삼성전자 플래티넘과 18K 로즈 골드 기어 S2 클래식 발표와 iOS 공식 지원

삼성전자가 최초로 웨어러블 스마트워치인 갤럭시기어(Galay Gear)를 시장에 첫 선을 보일 때 삼성 신종균 사장의 자신감은 '대단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기어를 함께 출시했던 벤치마크 사기술(참고 1, 2)로 대 망신을 당한 갤럭시노트3에만 연동되도록 했던 것이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아닌 타이젠(Tizen)을 푸싱했으나, 완전히 실패했고, 급기야 삼성이 잘 하던(요즘은 덜하다.) 판매량 사기술을 시전하다가, 이를 믿지 못한 WSJ에서 취재에 나서자 판매량을 다시 발표하는 조잡스러움을 선보이면서 대 망신을 연이어 당한적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후 자사 플래그십 기기 외에도 갤럭시기어가 연동되도록 조치했으나, 타이젠 기반의 갤럭시기어가 필패인 이유는, 개발자들이 정신이 가출하지 않은 이상 오직 삼성을 위한 오직 타이젠을 위한 앱 개발에, 그것도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웨어러블 워치 마켓을 위한 앱 개발에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갤럭시 플래그십 기기를 디스플레이로쓰는 기어VR 또한 똑같은 논리로 필패였다.)

삼성전자에서 CES 2016을 통해서 기어 S2 플래티넘 모델과 18K 로즈 골드 모델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중으로 iOS와도 연동되도록 업데이트 할 것이라 한다. Pocket-lint 에 따르면 그 시점이 곧 있을 것이고 1월 중순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으며, 이번에 새로 발표된 모델은 2월 중으로 출시할 것이라 한다.

Source: Samsung, 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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