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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및 테블렛을 쓰는법 3편 - 카오디오

T.B 2011. 4. 25. 08:42
스마트폰 및 테블렛 활용법 3번째 시간인 카오디오편이다. 원래는 어플리케이션 위주로 쓸 생각이었으나, 너무 앱얘기만 하다보면 지루하기도 하고 이런것도 있다는 차원에서 카오디오를 새로 장만하거나 교체 할 경우를 위해 카오디오편을 마련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음악없이 운전한다는 것은 참기 힘든 노동 중 하나다. 십몇년전 첫차를 구입했을 당시에는 KENWOOD나 JVC등이 유명했다. CD라이터기(기억으로는 라이트온 제품) 조차 보편화 되지 않았던 시절에 CD가 카오디오로 돌아간다는 것은 WAV파일로 14곡-15곡 정도 들어갔지만 굉장이 즐거운 일이었다.

이후로 mp3가 보편화 되면서 mp3 CD를 읽을 수 있는 카오디오가 등장했고, 지금은 mp3 DVD나 USB 또는 SD카드 메모리를 통해 음악을 재생하는 카오디오가 보편적이다.


사용중인 카오디오의 모델명은 RUNZ FS1 이다. 매립형 네비게이션으로, mp3플레이, DVD재생, DMB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가장 많이 쓰는 부분은 아무래도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음악을 듣는게 아닐까 싶다. 어차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쓴다면 아이튠즈로 음악을 관리해야하는데, 일반네비게이션으로 음악을 듣기위해 USB나 mp3 CD를 매번 굽는 일은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특히, 탈옥을 한 경우 SBSetting으로 간단하게 블루투스 ON/OFF가 가능하니 굉장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아이패드 대신에 아이폰을 연결하면 핸즈프리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RUNZ FS1 은 애플의 블루투스 공식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네비게이션보다 블루투스 연결시 음질이 좋다. 유선으로도 연결이 가능하지만, 블루투스보다 불편하고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다. 아래에 첨부한 구동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아이패드 사이즈가 차저를 닫았을 경우 딱 맞았으며 네비게이션과 상당히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다. 아이패드를 OPMD 요금제 로 사용중이기 때문에 간간히 이동중에도 Safari를 통해 웹검색도 용이하다. 아이패드를 3G 모델로 쓰는 것이 유리한 이유는 수도없이 많지만, 이 부분도 그중 하나다. 예전에는 노트북을 거치대를 이용하여 조수석에 달은 후 WiFi Zone에서만 가능했던 일이다. 

네비게이션 구입당시에는 해당제품과 탈착식 중국산 헤드(카오디오 본체만을 헤드라고 말함)가 유일했었지만, 지금은 다른 신제품이 출시되었을 수도 있고, 타회사 제품도 많이 출시됐을 거라고 생각한다. 검색을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네비게이션을 주문한 후 직접 설치하거나, 카오디오점을 찾아서 설치만 의뢰하는 것이 비용이 적게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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