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3.5mm잭이 안들어가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 OPPO R5 공개

T.B 2014. 10. 30. 17:12


OPPO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인 OPPO R5를 공개했습니다. 12월 출시 예정인 R5는 148.9 x 74.5 x 4.85mm로 3.5mm audio jack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얇은 스마트폰 입니다. 블루투스 외 유선 음향기기 연결은 불가하다는 얘기입니다만, 리테일 패키지에 기본으로 포함된 O-Music 악세서리인 microUSB를 통한 Jack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양을 보자면 우선 디스플레이가 5.2인치 1080p 아몰레드 Full-HD에 픽셀 수는 423ppi 입니다. OPPO 왈, 가장 밝고 정확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고 매우 적은 반사율을 갖는다고 합니다.


64비트 Qualquam Snapdragon 615(mid-range-octa-core, Coretex-A53, 1.5Ghz), Adreno 405 GPU, 2GB RAM이 탑재됩니다.



카메라는 전면 1300만 화소 Sony IMX214 센서에 F/2.0 조리개, 전면 500만 화소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최대 2160p 동영상 촬영(30fps, 1080p@60fps)이 가능하며 720p(120fps) 슬로우모션 동영상 촬영도 가능합니다.


모바일 카메라의 발전으로 이제 방송 장비가 아니고서야 캠코더 산업도 하향세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 렌즈와 이미지 센서 때문인지 후면 카메라가 살짝 튀어나왔습니다.


OPPO R5의 단점은 2000mAh의 Li-Polymer 배터리겠네요. 이건 당연한 얘기인데 두께를 줄였으니 줄어든 두께 만큼 배터리 사이즈가 작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에서인지 VOOC mini rapid charge tech 기술이 지원되어 0%~75%까지 3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네트워크는 2G GPRS 부터 TDD/FDD LTE까지 지원하며 Wi-Fi a/b/g/n, Bluetooth 4.0 입니다. 16GB 내장 스토리지, 가격은 언락폰 기준 $499.



CM(CyanogenMod)롬으로도 널리 알려진 OPPO는 '애플의 디자인과 삼성의 하드웨어 스펙'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제조업체입니다. 대규모로 제품을 생상하지 않지만 기기를 만드는데 있어서 '붕어빵' 찍어내듯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 하나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독창성을 갖습니다.


OPPO R5는 안드로이드 4.4 기반인 ColorOS 2.0 이 탑재됩니다. 소비전력 최적화가 어느 정도일지는 12월 출시이기에 알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만 충분히 예상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즉,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업체에서 저렇게 얇은 스마트폰을 만들 줄 몰라서 만들지 않은게 아니라 줄어드는 크기 만큼 줄어드는 배터리 용량이 문제기에 만들지를 않았을 것이라는 겁니다.



Source: Oppo; Via: GSMArena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ph_TB)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