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0월 16일 미디어 이벤트 초대장 공개

애플이 10월 16일 미디어 이벤트에 관한 초대장이 공개됐습니다. Re/code의 10월 16일 미디어 이벤트 예측일이 공개된지 불과 일주일만이군요.(참고) 이 이벤트는 이전 글을 통해 언급했듯이 타운 홀 강당(Cupertino, CA)에서 개최됩니다.

이즈음에서 그간 알려진 루머를 점검해본다면 새로운 아이패드가 출시될 것이고 맥(MAC) 운영체제인 OS X 요세미티(Yosemite: 요세미티 계곡, California 주 동부의 빙하 침식에 의한 대계곡을 지칭)가 공개되겠죠. iOS 8.1 beta 2까지 배포됐으니 iOS 8.1 정식 버전이 최초로 배포되는 날이 될 것입니다. 아마 그전에는 개발자(사) 부터 일반 사용자까지 대상으로 하는 최종 베타 버전인 GM 버전이 공개될 수도 있습니다.

. 아이패드 에어2 풀 스펙 문서 유출(참고)

. 콕 찝어주는 아이패드 에어2 예상 스펙(참고)

또 하나의 루머는 바로 새로운 맥인데요. 이번 미디어 이벤트에서 최대 관심사는 뉴 레티나 아이맥(iMac) 입니다. 한 가지 짚어 볼 것이 있는데 iMac 뿐만 아니라 다른 애플의 PC 라인업(Mac Mini, Mac Pro)도 새 제품이 출시 될 주기가 됐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관해 많은 루머가 도는 중인데 애플TV의 하드웨어 리프레쉬(refresh), 약간의 가능성으로 레티나 12인치 맥북에어와 스페이스 그레이/실버/골드 3색, 5K 썬더볼드 디스플레이의 레티나 iMac이 있는데 아이패드 에어2세대가 알려진 내용이 많은 반면에 상대적으로 MAC PC들은 알려진 내용이 적습니다.

뉴 레티나 아이맥을 준비중인 분들께서는 iOS/구글 레퍼런스를 다루는 모바일 블로그이기에 맥 소식을 다루지 않는 관계로 맥에 관해서 좋은 정보를 제공중이신 백투더맥님의 '→ 루머의 레티나 아이맥에 관하여'로 대체합니다.(참고)

아이팟 라인업의 변화도 루머가 도는데 일단 아이팟터치는 리프레쉬 주기가 지났지요. 아이폰6가 인기를 끌고 이전부터 아이폰 라인업과 겹치는 상황이라 단종될 것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초대장에서는 컬러 풀 한 사과 마크 아래 'It's been way too long.'이라는 문구를 포함하며 이벤트는 퍼시픽(美지역) 표준 시간으로 a.m 10시에 시작됩니다.

via ArsTechnica, i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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