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총 5편에 이르는 '인지니어스(Ingenius) 시리즈' 에 이어 2편의 인지니어스 시리즈를 업데이트 하여 공개하였습니다. 인지니어스 시리즈는 애플의 지니어스 바(Genius Bar)와 아이폰X를 해학적으로 빗댄 시리즈들로 삼성의 갤럭시 기기들을 비교하는 시리즈 광고들을 말합니다.
우선 첫번째 광고는 "파워(Power)" 라 부르고, 고객이 갤럭시노트는 "진정으로 강하다.(really powerful)". 고 말합니다. 이에 지니어스 바 직원은 "내가 (아이폰의)강함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알고 있냐?" 고 물었고 "스마트폰을 얼굴로 언락하는 것이다." 고 말하였으며 이에 고객은 "마찬가지다." 라고 답합니다.
지니어스 바 직원은 iOS 12에서는 페이스 타임(face time)을 최대 32명까지 동시 지원하는 그룹 영상 채팅을 지원한다고 지적하고, 고객은 "제가 왜 그런것을 하길 원할까요?" 라고 반문합니다.
"펜" 이라는 제목의 두번째 광고에서 고객은 "인지니어스 바" 로 들어가서 애플펜슬과 갤럭시노트9의 S펜간의 차이점을 묻습니다. 지니어스에서는 "음, 애플펜슬은 오직 아이패드에서만 작동해요." 라고 말하고, 고객은 "제 폰에 쓸 수 있나요?" 라고 묻자 지니어스는 "어... 손가락을요?" 라고 답합니다.
삼성의 최신 "인지니어스" 시리즈는 어제 공개되었던 '갤럭시노트9' 의 홍보물입니다. 6.4인치 갤럭시노트9은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로 구동되고 전면 홍채인식과 후면 지문인식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을 위한 애플펜슬을 준비중이라는 루머가 있지만 불분명합니다. 삼성의 인지니어스 시리즈에서는 갤럭시S9과 비교하여 아이폰X의 노치, SD지원 없음, 멀티태스킹 능력 부족, 헤드폰잭 없음, 더 느린 LTE 속도와 카메라를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원문: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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