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9 플러스 아이폰X를 넘어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 되다

Samsung Galaxy S9 Plus becomes the best selling model surpassing iPhone X

삼성 갤럭시S9 플러스 아이폰X를 넘어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 되다

'Counterpoint' 의 Market Pulse 최신 조사에 따르면, 삼성의 갤럭시S9 시리즈가 글로벌 베스트 셀러가 되었으며, 애플의 아이폰X를 3위로 밀어내었다. 갤럭시S9 시리즈는 아시아태평양(APAC)과 북미(NAM)에서의 선전으로 인해 판매량이 증가했다.

샤오미(Xiaomi)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들로 자리고 있으며 Redmi 5A와 Redmi 5 Plus로 6위와 8위를 차지하였다. 샤오미가 탑 10 모델들 중 2개의 모델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샤오미는 적당한 가격대(affordable)의 스마트폰들로 인해 중국과 인도 모두에서 성장하였다.

삼성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페이백(cashback offers)으로 구형 갤럭시S8 시리즈들에 대한 가격을 인하했으며, 다른 요소들 중 EMI 차폐필름이 프리미엄 플래그십 판매량을 주도하였다. 탑 10 베스트세일러는 프리미엄 부문 또는 엔트리 레벨 부문으로 양극화 되었다.

애플은 시즌 효과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했다. 리스트에서 5개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스마트폰 자리를 계속하여 차지하고 있다. 아이폰7에 대한 수요는 아시아태평양과 북미 지역에서 강세를 유지했다.

애플은 늘 상위 목록들을 차지해왔다. 아이폰X와 아이폰8플러스가 공동 3위, 아이폰8이 1% 낮은 5위를 기록했다. 2014년에 출시됐던 아이폰6가 7위를 차지했으며 아이폰7이 9위를 차지했다

2018년 3월에는 전세계에서 팔린 탑 10 스마트폰들 중 5개를 차지하였으며, 2~3년 전에 출시했던 기기들도 목록에 포함됐다. 이는 경쟁 업체들과 비교했을 때, 애플 기기 수명이 얼마나 길은가를 전세계 고객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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