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삼성과 LG, 화웨이 및 샤오미와의 경쟁하고자 올해 더 많은 스마트폰 출시 할것

T.B 2018. 7. 20. 09:07


Digitimes의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18년에 가능한 많은 스마트폰을 쏟아낼 것이라는 방침을 채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드로이드 파편화와 모바일 사업 부문의 매출 감소로 두 기업들은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채택한 바가 있으나, 이번 정책의 변화는 스마트폰의 매출 감소를 막고자 전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범위에서 다른 브랜드들과 경쟁을 하는 것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미 2018년 상반기 9개와 8개의 스마트폰을 출시하였다고 합니다. 2016년과 2017년 두 기업은 11개의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몇몇 해외시장별로 다수의 모델들을 출시하였습니다.


현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계속해서 하향세입니다. 시장 조사 기업들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도 동일 분기 대비 3%가량이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Strategy Analytics 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글로벌 점유율은 2018년 1분기 22.6%에서 22.7%로 하락했으며 LG전자의 점유율 또한 3.3%대로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그 반면에 애플은 14.4% 에서 15.1 %로 증가하였고 화웨이와 샤오미 또한 시장 점유율을 높여 화웨이가 11.4%, 샤오미가 약 2배 가량 증가하여 8.2%가 되었다고 합니다.



Photo by Elijah O'Donell on Unsplash


화웨이, 샤오미, 원플러스 등 중국 OEMs는 가성비로 모든 부문, 특히 아시아와 유럽에서 다른 브랜드들의 판매에 위협적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화웨이의 P20과 P20 Pro 출시 후 P10과 비교했을 때 무려 81%가 증가한 600만대를 출하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오미 Mi 8 시리즈(Mi 8, Mi 8 Explorer Edition, SE)의 인도 판매량도 인상적입니다. 판매 시작 18일만에 10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Mi 8은 퀄컴 스냅드래곤 845 SoC, 6.21인치 Full HD 노치 디스플레이, 듀얼 1,200 + 1,200(telephoto) 후면 카메라의 스펙으로 수백 달러가 더 비싼 플래그십폰들과 가격 경쟁력에서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샤오미, 원플러스, VIVO, Oppo와 같은 기업들은 가격 대비 삼성과 LG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현재 저렴한 가격대의 하이엔드폰을 제공하지 않고 있는 기업들의 판매 감소에 영향이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세계 인구 76억 중 각각 13.79억과 13.24억을 차지하는 중국과 인도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화웨이는 몇몇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따라잡는 중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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