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애플 새 아이폰X 색상 준비, 9.7인치 아이패드 3분기 리프레쉬

애플이 글로벌 재고량이 약 5%에 이르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를 늘리고자 새 아이폰X 색상 옵션을 생산 할 준비를 하는 중인 반면, 애플의 저가형 9.7인치 아이패드 출시는 3분기로 미뤄질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출처를 밝히지 않은 일본 블로그 Mac Otakara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판매 감소 시즌에 접어듦에 따라 새로운 아이폰X 색상으로 판매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고 말하였다.

보도에서는 애플이 어떤 색상을 도입 할지 정확하게 색상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이미 (중국 판매량 촉진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블러쉬 골드(blush gold)' 에 관한 루머가 널리 알려져있다. 유출러 'Benjamin Geskin' 에 따르면 아이폰X의 섀시 및 SIM 카드 트레이를 포함한 목업 하드웨어로 보이는 새로운 색상이라 주장하는 부품들을 유출하였다. 부품들의 진위 유.무는 알 길이 없으나 Geskin은 지난 2017년에도 아이폰X 출시일 까지 동일한 주장을 한 적이 있다.

D21A - “Blush Gold” iPhone in production. pic.twitter.com/l2xGYIYsCh

— Ben Geskin (@VenyaGeskin1) 2018년 3월 19일

현재 애플은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2가지 색상만으로 아이폰X를 판매중이다.

애플은 제품 판매량을 늘리고자 이전에도 동일한 전략을 취하였다. 지난 2017년 3월 말에 (프로덕트)아이폰7 레드 에디션을 출시한 바가 있다.

Mac Otakara 는 (국내 및 해외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기대중인)저가형 9.7인치 아이패드 리프레쉬와 관련하여 자체 소스라고만 언급하며 3/4분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이는 지난주, 현지시각 3월 27일 예정된 시카고 스페셜 이벤트에서 애플이 저가형 9.7인치 아이패드 모델을 리프레쉬 할 것이라고 예상한 블롬버그와 상반되는 것이다. 애플은 교육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새로운 아이패드 및 애플펜슬 지원이 있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원문: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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