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아이폰8 2017년에 아이폰X 보다 더 많이 팔려



2017년 3분기 애플의 신제품 발표의 주역은 엣지 투 엣지(edge to edge) 디자인의 OLED 디스플레이였다. 애플 최초의 OLED 디스플레이폰은 물리 홈버튼을 제거하고 안면인식의 페이스ID로 대체하였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지난 몇년 동안 거의 바뀌지가 않던 아이폰의 디자인에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아이폰의 역사적으로도 아이폰 판매량이 늘어나는 원인들 중 가장 큰 요소를 꼽으라면 '새로운 디자인(색상)' 이었다. 이는 "신제품이다." 라는 것을 과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반영되어진 것이다.


그만큼, 애플이 높은 마진을 남길 수 있는 '슈퍼 울트라 프리미엄' 메이커가 얼마나 되고 싶어했는지를 추측 할 수 있으며, 아이폰X는 역대급 마케팅이 동반되었다.



'아이폰X가 점령한 서울역의 모습'


높은 마진을 남기고 싶어했던 애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CIRP (Consumer Intelligence Research Partners)의 조사에 따르면 애플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이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아니라고 말하였다.


CIRP가 집계 한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 분기 아이폰X의 판매량은 애플 전체 아이폰 매출의 약 20%에 불과했다. 반면 애플의 두 아이폰8 모델은 지난 분기 동안 총 아이폰 매출의 약 41%를 차지하였다.


"61%를 차지한 3가지 새로운 아이폰 모델들은 1년 전인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가 72%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총 아이폰 판매량에서 다소 낮은 비중을 차지한다." 고 CIRP 공동 창립자인 조셉 로우츠(Josh Lowitz)가 보도자료를 통해 말하였다.



Image Source: CIRP


물론, 아이폰X는 애플의 아이폰8/+ 보다 훨씬 늦게 출시되었다. 아이폰8은 2017년 9월 22일에 출시되었지만 아이폰X는 11월 3일까지 출시되지 않았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애플이 검수 조건을 낮추어 수요를 늘렸다는 '루머' 가 있기 전까지 아이폰X의 공급 또한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홀리데이 시즌' 에 애플의 플래그십 모델들 판매량이 폭발적이라는 점에서 아이폰X의 판매량이 부진하였음을 암시한다.


2018년 2분기 부터 아이폰X의 생산 및 판매(출하)를 중단 할 것이라는 KGI의 애널리스트 밍치궈의 지적 처럼, 올해 2분기 이후 부터는 아이폰X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지만, 궈는 아이폰X의 생산량이 2018년 1분기 2,000만대 ~ 3,000만대에서 1,800만대로 2분기 1,500만대 ~ 2,000만대에서 1,300만대로 낮아질 것이라 말하였다.


Note. 애플은 '확실히' 페이스ID를 푸싱하고자 한다. 반면 시장의 수요는 여전히 터치ID를 원한다. 삼성은 올해 갤럭시노트에 디스플레이 하단에 지문인식 센서를 적층시킨 일체형 디스플레이를 쓸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애플 또한 아이폰X에서 터치ID의 적층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된 '디자인(두께)' 을 해결 할 '초음파 감압 센서' 에 관한 특허가 포착되었다.


TV/신문 광고에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지불 여력이 있는 소비자들은 광고를 보지 않는다. 인-앱 결재로 광고를 패스하거나 필요 할 때 언제든지 구매 할 여유가 있음으로 광고 자체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특히 애플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전통적으로 애플은 재구매율과 기업 신뢰도(충성도)가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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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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