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폰X 카메라 스펙 적외선 카메라 포함 될것

T.B 2017. 9. 12. 07:01


연일 특종을 보도중인 개발자 스티븐 트로턴 스미스(Steven Troughton-Smith)는 아이폰X(1080p at 240 FPS, film-style 4K at 24 FPS and 4K at 60 FPS)의 새 동영상 촬영 모드를 최초로 발견 한 후, 깊이 감지(depth sensing) 기능이 포함되는 새로운 적외선 카메라(infrared camera) 및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아이폰X 펌웨어의 카메라 기능 지원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스티븐의 트위터에 따르면 후면 듀얼렌즈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유지될 것이며 전면 카메라는 700만 화소로 유지될 것이라 말했다. 즉, 화소수는 아이폰7 카메라와 차이가 없다.


스티븐은 듀얼카메라가 망원 렌즈(telephoto lens)와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광떨림보정) 기능을 지원하는지에 관한 코드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이폰7의 듀얼카메라는 와이드 렌즈만을 지원하며 망원렌즈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많은 루머들과 분석가들의 보고서들에 따르면 그 가능성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으며 삼성의 갤럭시노트8은 듀얼 OIS를 지원하고 아이폰X 또한 지원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애플 CEO 팀쿡이 직접 "우리에게는 증강현실과 관련된 재미있는 것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 고 말했던 것 처럼 다른 스마트폰들과 달리 아이폰X는 증강현실을 위한 깊이 감지 기능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완전히 새로운 적외선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적외선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으며 어두운 곳에서도 작동한다는 장점이 있다. 적외선이 사람 얼굴 또는 물체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계산하여 데이터 프로세싱을 통해서 3D 메쉬(mesh)를 만드는 원리다.


애플이 디스플레이 전면에 지문인식센서인 터치ID 적층에 실패하고 기존의 생체인식시스템을 페이스ID(Face ID)로 대체해야 하는 만큼 적외선 카메라는 아이폰X의 핵심 기술중 하나다. 기존 터치ID 보다 2배 이상 빠르며 3차원으로 얼굴을 스캔하고, (스티븐에 따르면)적외선 카메라의 해상도는 1,312 x 1,104 픽셀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3D 스캔과 증강현실이라는 컨텐츠적 목적을 고려한다면 다른 카메라 해상도와 일치시킬 이유는 없다. 예를 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모션 감지 카메라 시스템인 키넥트(Kinect) 640 x 480에 불과하다.


스티븐에 따르면, 아이폰X와 크기는 같지만 더 작은 화면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4.7인치 아이폰8 은 듀얼카메라 시스템이 없을 것이라 말했다.


원문: i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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