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영화를 보면, '실시간 번역기'로 다른 언어를 쓰는 배우들이 각자의 언어로 대화를 하면 번역을 해주는 장면을 한두번 즈음은 봤을 법 하다. '바벨 탑' 이라 불리는 언어 장벽은 이제 '영어'가 글로벌 공영어가 되어 큰 의미가 없다지만 특히 구글(Google)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fot, MS) 번역 기능에 각별한 투자를 해왔다. MS에서 오늘, 바벨 탑을 무너트리기 시작했다. MS에서 스카이프(Skype) 실시간 번역 기능을 첫 선을 보인지가 약 1년 전이다. 당시에는 Windows 8만 지원하는 앱이었다. 이제, 스카이프는 윈도우 앱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 버전 및 Window 7, Windows 8, Windows 10까지 지원한다. MS의 실시간 번역 지원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