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iOS 12 베타 버전을 설치하는 '합법적인 방법' 은 현 시점에서 $99/years의 '개발자 등록' 을 한 후 설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베타 버전들이 그러하듯이 아이폰 아이패드의 사용자 환경에 따라 무작위로 버그가 있을 수 있으며, 사용중 문제가 발생한다 할 지라도 애플의 지원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베타 버전들은 최적화가 부족하며, 현재 사용중인 앱들이 호환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더하여 만약 탈옥(jailbreak)을 염두에 두었다면, iOS 11.3.1 탈옥에 관한 exploit이 iOS 11.4 부터 패치되었음으로 iOS 12 베타 는 부적합합니다. 아직은 iOS 11.3.1 에 관한 api tickets signing이 유효하지만, 중단되는 순간 부터 iOS 11.3.1 로 되돌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WWDC 2018 키노트를 시작으로, 애플이 2018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를 시작하였습니다. '키노트 영상' 이 배포되었으니,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전통적으로 WWDC에서는 아이폰을 위한 iOS, 맥을 위한 macOS, 애플TV를 위한 tvOS 및 애플워치를 위한 watchOS의 새로운 버전과 그것을 소개 할 하드웨어가 하나씩 공개됩니다만, 올해의 애플은 소프트웨어에 중점을 두었으며 하드웨어들은 9월 이벤트 이후로 미루었습니다. Good morning, developers! #WWDC18 is here, and we can’t wait to show you what we’ve been working on! pic.twitter.com/..

하드웨어 수익의 감소에 따라 애플의 수익 구조 비중 중 (헬스케어를 포함하여)컨텐츠의 비중이 더 높아질 것이며, 애플 또한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이 강조하였던 '교육' 사업에 비중을 높일 것이라 예상하여 왔습니다. 교육 사업이라고, 직접적으로 OO과목만을 가르치는 것이라 오해하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애플이라는 기업의 생태계, 컨텐츠, 그리고 하드웨어를 좀 더 어릴적 부터 접하도록 노출시키기 위함이 목적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구글의 에릭슈미트 회장이 방한 당시 구글 또한 차세대 사업 중 교육 사업을 강조하였습니다. 인도, 아프리카에 인터넷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어릴적 부터 가상체험 등의 구글 컨텐츠 제공으로 구글에 좀 더 익숙해지게 만들고자 함이 목표로써 구글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삼성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