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OS 39

아이패드프로를 살 바에야 서피스프로4(entry-level)

마이크로 소프트 신제품이 대거 출시됐다. 지난 주 IT/모바일 최대 이슈는 '마이크로 소프트 신제품' 발표인 Windows 10 Device Days NYK 이벤트였다. 이벤트만 보자면 역대급이기는 하나, 개발팀이 사용자 편의성과 MS 자체 기기의 도약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충을 했는지는 알 수 있었지만, 보는 내내 '모아 - 모아 - 긁어 모아서 - 짜집기' 했다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MS 정도 되는 기업이 DELL, HP 등 OEM 제조업체들의 현기차를 연상시키는 '옵션 장난질'도 불편했다. 소비자가 MS에게 기대하는 것들은 애플이나 안드로이드 제조업체들의 비교적 간단한 선택 옵션이다. cf. MS 윈도우 10 디바이스 데이 뉴욕 라이브 총정리(참고) 그 많은 마이크로 소프트 신제품 중, 주목할 ..

IT 2015.10.11

MS 윈도우 10 디바이스 데이 뉴욕 라이브 총정리

오늘 뉴욕에서 열린 'Windows 10 Device Days NYK' 이벤트에서 MS가 공개한 신제품은 '서피스 북, 서피스 프로4, 루미아 950, 루미아 950XL, 루미아 550, MS 독, 서피스 펜, MS 밴드' 까지 총 8개다. 그 어느때 보다 볼거리가 풍성했던 이벤트인 것 만큼은 확실하다. . 서피스 북(Surface Book) 미친 가격과 스펙(참고). 서비스 북 대 맥북 프로 스펙 가격 비교(참고). 서피스 북 핸즈온 동영상 '서피스 북은 랩톱이자 테블렛?'(참고). 서피스 프로4(Surface Pro4) 스펙 가격 특징(참고). 서피스 프로4(Surface Pro 4) 핸즈온 동영상(참고). 루미아 950, 950XL, 550 총정리 특징은 웹탑(Webtop)이다.(참고). 루미아 9..

IT 2015.10.07

새 피트니스 밴드 MS 밴드2(MS Band 2)

오늘 MS Windows 10 Days NYK 이벤트의 마지막 기기인 'MS 밴드 2세대(MS Band 2)'다. 우선 전작인 MS 밴드 1세대가 $199였던 것에 비해서 $249로 $50가 오른 가격이다. 디스플레이로는 프로텍션으로 고릴라 글래스3가 적용된 플렉서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전작인 밴드1이 평면형 플렛 디스플레이었던 것에 비해서 한층 더 착용감이 좋아졌다. GPS, UV 센서, 엑셀로미터, 자이로스코프, 광학심박센서, 기압계, 자세복원센서, 피부온도센서, UV센서, GSR센서가 탑재됐으며 배터리는 1회 충전시 48시간 사용이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피트니스 밴드'로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폰을 모두 지원하면 SNS(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Run Keeper, Ub..

IT 2015.10.07

MS 1,024 단계 감압 감지 서피스 펜(Surface Pen) 발표

오늘 Windows 10 Days NYK에서 MS가 출시한 또 다른 기기인 '서피스 펜(Surface Pen)'이다. 특징적으로는 1,024 단계의 감압을 감지할 수 있으며 전 세대 보다 점더 민감하고 정확한 표현이 가능해졌다. 서피스 펜은 서피스 프로4와 호환 된다. 서피스 프로4 번들로 제공된다. 전작인 서피스 프로3 펜의 $49.99 로 별매할 수 있었고 색상은 총 4가지(실버, 레드, 블루, 블랙)이었다. 이번 서피스 펜은 골드 색상이 추가되어 실버, 골드, 레드, 블루, 블랙 총 5가지고, 충전식이 아닌 일반 배터리를 탑재한다. 특징적으로는 서피스펜과 MS의 음성인식 서비스인 코타나가 연동된다는 점이다. 또한 '지우개' 기능으로 마치 지우개가 달린 연필 처럼 펜을 뒤집어서 화면을 지우면 내용이 ..

IT 2015.10.07

루미아 950과 950XL을 PC처럼 쓰기 위한 충전 겸용 디스플레이-아웃 독 발표

이전 포스팅에서 짧게 소개했던 루미아 950(Lumia 950), 루미아 950XL(Lumia 950XL)을 지원하는 독(Dock)이다. MS는 이날 루미아 시리즈 최초로 HDMI 포트를 통해 디스플레이-아웃 시킬 수 있는 독을 발표했다. 이 독의 특징은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키보드, 마우스를 함께 연결할 수 있다. 즉, 루미아 950과 루미아 950XL을 쓰면 기존에 쓰던 디스플레이가 달린 기기에서 HDMI 포트만 지원하면 Windows 10 PC 환경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11년 1월 CES 2011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던 스마트폰-독으로의 연결은 모토로라 아트릭스 4G가 최초다.) (2012년 2월 25일에는 Ubuntu for Android 프로젝트로 안드로이드 4.0 ICS..

IT 2015.10.07

루미아 950, 950XL, 550 총정리 특징은 웹탑(Webtop)이다.

오늘 뉴욕에서 열린 'MS Windows 10 days NYK' 에서 의외로 (소수지만)윈도우폰 매니아들이 기대하던 high-end 루미아 950(Lumia 950)과 루미아 950XL(Lumia 950 XL), entry-level 루미아 550(Lumia 550)을 발표했다. 루미아 950과 루미아 950XL은 그간 알려진 루머와 큰 차이가 없으며, 전체적인 스펙은 안드로이드 high-end 기기들의 전형적인 스펙이지만, 가격은 $549, $649, $139로 메이저 안드로이드 OEM 제조업체들의 기기들 보다 낮은 편이다. Lumia 550 루미아 550은 신흥시장을 타겟으로 출시된 entry-level로 4.7인치 아몰레드 1280 x 720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LTE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1.2..

IT 2015.10.07

서피스 프로4(Surface Pro 4) 핸즈온 동영상

테블렛도 아니고, 그렇다고 랩톱이라고도 볼 수 없는 어정쩡한 포지션의 서피스 프로4(Surface Pro4) 핸즈온 동영상이다.(서피스 프로4는 엄연히 테블렛 카테고리다.) MS가 이번 Windows 10 days NYK 이벤트에서 서피스 프로4와 서피스 북을 함께 내놓음으로써, 서피스 프로4는 포지션이 더 애매해졌다. 서피스 북은 '트랜스포머형' 분리가 되는 랩톱 정도로 받아들일 수 있고, 서피스 프로4는 옵션 장난질에 따른 가격을 떠나 entry-level가 기준 넷북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겠다. 서피스 프로4 또한 한화 3백14만 8천원짜리 high-end 테블렛을 제공하지만, 가성비를 떠나 '테블렛 = 휴대성 = 소비전력 최우선'이라는 기본이 아쉬운 부분이다. 아직까지, 테블렛 부문은 애플이나 안드..

IT 2015.10.07

서피스 프로4(Surface Pro4) 스펙 가격 특징

MS가 자사 고객(PC OEM 제조업체)들과의 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고 독자적으로 출시한 첫번째 기기인 서피스 프로(Surface Pro)의 4번째 에디션이다. 서피스 프로는 카테고리가 테블렛임에도 불구하고 high-end 스펙을 작은 테블렛에 "구겨 넣음" 으로써 발생한 쿨링(발열) 문제, 쿨링에 따른 소음 문제, 소비전력 문제 등이 계속해서 지적되는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아직 서피스 프로를 단 한번도 써보지 못한 유저, Windows PC 환경에 익숙하여 탈옥 없이는 아이튠즈에 연결해야 하는 애플의 테블렛이 불편한 유저, (학생들)인터넷 강의를 듣고 싶어하는 유저들에게 "디자인"으로 어필하여 큰 관심을 받는 기기다. 서피스 프로는 프로텍션으로 '고릴라 글래스 4' 디스플레이가 ..

IT 2015.10.07

서피스 북 핸즈온 동영상 '서피스 북은 랩톱이자 테블렛?'

ArsTechnica에 올라온 서피스 북(Surface Book) 핸즈-온 첫인상이다. 'The Surface Book is a laptop. But it’s also a tablet.'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과 기사에서는 서프스 북에 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서프스 북이 랩톱을 대체할 수 있으며 테블렛으로까지의 활용이 가능하다 설명했다. 아울러 이후 풀-리뷰를 올리겠다 밝혔다. 단, 서피스 프로 시리즈에서도 지적됐으며 이번 서피스 북에서도 예상되는 소비전력 및 발열과 팬쿨링 소음 등에 관해서는 지켜봐야 한다. Source: ArsTechnica 테블렛으로써의 활용을 언급했는데, 윈도우 앱 생태계가 취약하다는 점에서 저전력에 최적화 된 모바일 앱은 기대하기 어렵고, 윈도우의 모든 컨텐츠를 서피스북으로..

IT 2015.10.07

서비스 북 대 맥북 프로 스펙 가격 비교

MS에서 오늘 Windows 10 day NYK 이벤트를 통해서 서피스 북(Surface Book)을 공개하면서, 맥북 프로(MacBook Pro) 보다 2배 이상의 성능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전세계 점유율 80% 이상의 OS 윈도우의 호환성에 의거한 2배 이상의 활용도라면 몰라도, OS 최적화 정도가 다르며, 맥을 쓰는 이유와 용도가 분명하기 때문에, MS가 주장하는 단순 스펙 비교는 큰 의미가 없다. 맥북 프로는 완전한 랩톱이고, 서피스 북은 아수스 트랜스포머와 같이 상판 하판 분리형으로 굳이 카테고리를 나누자면 테블렛에 가깝다는 차이점이 있다. 아울러, 맥북 프로에는 없는 터치가 되며(테블렛이니 당연하다.)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맥북 프로 보다 높다. Mashable에서는 가성비까지 고려하여 종합적..

IT 201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