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루미아 950과 950XL을 PC처럼 쓰기 위한 충전 겸용 디스플레이-아웃 독 발표

T.B 2015. 10. 7. 13:50


이전 포스팅에서 짧게 소개했던 루미아 950(Lumia 950), 루미아 950XL(Lumia 950XL)을 지원하는 독(Dock)이다. MS는 이날 루미아 시리즈 최초로 HDMI 포트를 통해 디스플레이-아웃 시킬 수 있는 독을 발표했다.


이 독의 특징은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키보드, 마우스를 함께 연결할 수 있다. 즉, 루미아 950과 루미아 950XL을 쓰면 기존에 쓰던 디스플레이가 달린 기기에서 HDMI 포트만 지원하면 Windows 10 PC 환경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11년 1월 CES 2011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던 스마트폰-독으로의 연결은 모토로라 아트릭스 4G가 최초다.)


(2012년 2월 25일에는 Ubuntu for Android 프로젝트로 안드로이드 4.0 ICS 이상 설치된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HML 외부 출력 어댑터로 HDMI 포트를 통해 연결하여 블루투스 키보드와 트랙패드 등으로 PC 처럼 작업할 수 있었다.)


물론, 안드로이드도 가능했고, 우분투도 가능하고, 애플의 iOS 기기들도 탈옥을 통해서 가능한 부분이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Ubuntu for Android를 제한다면 Windows PC 환경과 매우 다르며 마우스나 키보드를 연결할 포트가 없을 경우 허브를 따로 구매해야 했다.


MS 독은 최대 60fps 프레임을 제공하며 USB Type-C 포트 또한 지원한다. 아울러, 루미아 950과 루미아 950XL의 충전기능까지 제공하여 스마트폰 안의 MS 오피스 문서를 출력할 때 편리할 수 있다. 이제, 프리젠테이션을 위해서 여러 복잡한 케이블과 원격 기기들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Via: XDA, Source: 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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