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체 Bimmerpost 에 따르면, BMW의 X5M과 X6M 모델이 10.25인치 터치스크린을 달고 애플의 카플레이(CarPlay)를 2016년 말 부터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즉, 2017년형 모델 부터 두 SUV 모델에서는 10.25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애플의 카플레이 인터페이스를 쓸 수 있다는 얘기다. X5M과 X6M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첫번째 모델이 될 것이고 Bimmerpost 의 언급에 따르면 "애플의 카플레이를 통해서 아이폰을 편리하게 무선으로 쓸 수 있을 것이다." 라 밝혔다. 아직 BMW는 '애플 카플레이 공식 파트너 리스트' 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BWM나 아우디 등의 수입차를 타봤다면, 왜 애플 카플레이가 절실한지와 오너들이 어떤 불만을 갖고 있는지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