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글로벌 하게 망신을 당한 전력이 있는 신뢰도와 공신력이 매우 떨어지는 매체 빅3(폰아레나, 비즈니스코리아와 함께)에 꼽히는 대만 디지타임즈(DigiTimes)에서 차세대 애플TV 5세대에 관한 루머를 제기했다. 퀄리티가 허경영급인 DigiTimes는 A8(아이폰6/6+, 애플TV 4세대) → A9 으로 출시된다는 것을 기사라고 발행했는데, 그냥 발행하기가 지들도 무안했는지 출시일과 생산 일정에 관하여 덧붙였다. 애플은 2016년 1분기 부터 애플TV5세대를 Quanta Computer로 부터 생산량을 점차 늘려 갈 것이고, 출시일은 2016년 3분기(mid- to late)에 출시될 것이라 밝혔다.(응?) 그냥 5초만 생각해보면 신뢰도가 바닥을 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신제품이 나오면 소비..

2015년 3분기 애플워치의 판매량에 관하여 Strategy Analytics 분석인 450만대 보다 낮은 350만대가 될 것이라는 IDC의 분석이다. 1위는 여전히 핏빗이나 전년도 동일분기 32.8%에서 22.2%로 감소했다. 올해 처음 출시된 애플워치는 단숨에 18.6%로 2위에 랭크됐으며, 샤오미 또한 저가형 밴드로 17.4%를 차지했다. 이하 기타 등등을 합친 수치가 전년도 54.6%에서 34.6%로 무려 20%가 감소했는데, 이는 전년도 5.7%에서 17.4%로 크게 점유율이 늘어난 샤오미와 0%에서 늘어난 애플이 원인이다. Note. 혹자들은, '중국 제품이 미국에서는 큰 인기가 없다.'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 꼭 가보지 않더라도 당장 2위를 기록한 샤오미야 워낙 가격이 초저가라 그렇다 치더라도..

애플에서 오늘 새 프로그래밍 언어 Swift를 오픈 소스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2014년에 첫 공개된 Swift는 컴파일 언어(compiled languages)의 성능과 효율성, 그리고 대중적인 스크립팅 언어(scripting Languages)의 간결성과 상호작용성이 특징이다. 코딩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오픈 소스 코드는 GitHub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iOS, OS X, watchOS, tvOS 를 포함한 모든 Apple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Linux를 지원한다. 제공되는 컴포넌트로는 Swift 컴파일러, 디버거, 표준 라이브러리, 파운데이션 라이브러리, 패키지 매니저, 그리고 REPL이 있다. Source: Apple 언론 정보 ▲ T.B의 SNS 이야기 ..

애플이 3D 칼라 프린터에 투자 및 차세대 애플워치를 위한 직물 밴드를 개발중이라는 소식이다. 오늘 애플인사이더에서 다룬 두 소식 모두 USPTO 특허에 근거한 것으로 3D 칼라 프린터는 기본적인 3D 프린팅 머신으로 다색의 구조물을 출력 할 수 있는 기기라 전했다. 애플워치 2세대를 위한 직물 디스플레이는 애플워치의 밴드와 아이팟 고리(loop)에 쓰일 것이고 간단한 알림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Note. 직물 디스플레이는 십년도 더 된 기술이다.(총 3개의 전공 중 첫 전공이 화공과였는데, 당시 학부 교수 중 한분이 국내에서 이 분야에 탑 클래스였다. 현재 K대 교수로 재직중.) 유기화학이 기초학문인 신소재 분야로, 카이스트 또한 올해 유기 발광 디스플레이 원천 기술을 개발하여 섬유 자체에 유기 발..

최근 DxOMark에서 공개한 최신 모바일 스마트폰 카메라 테스트에서 애플의 아이폰 카메라들은 '최하위 = 꼴지' 를 기록한 적이 있다. 탑 10 기기 중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가 8위, 6가 9위, 더 최신 기종인 6S는 10위에 불과했다. 3기기 모두 89점으로 6 → 6S에서 사실상 카메라 성능이 크게 향상되지 않았고 그 밑으로 삼성 갤럭시S5, 소니 엑스페리아Z3, 구글 2014 모토로라 넥서스6, 노키아 808 퓨어뷰, 소니엑스페리아 Z1인 것을 감안한다면 모바일 기기로 카메라를 고민 중이라면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없다는게 팩트다. (단, 우리가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는 '사진만 찍기 위해서 구매하는 것은 아니다.' ) 그럼에도, 아이폰 카메라는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

지난 12월 2일, 익명의 폭스콘 내부인사를 소스로 한 4인치 아이폰6C 2월 발렌타인데이 출시 루머를 전한적이 있다. 이때 나온 아이폰6C에 관한 루머는 4인치, A8 프로세서, 8 chip, 802.11ac Wi-Fi, Bluetooth 4.1, FaceTime HD(ƒ/2.2 aperture), 칼라풀 메탈 바디, 터치ID까지였다. cf. 그간 제기됐던 4인치 아이폰에 관한 루머들 . (2014년)12월 24일 4인치 아이폰6S 미니 루머. (2015년)1월 6일 4인치 아이폰6S는 거짓. 7월 27일 4인치 아이폰6S 가능성은 희박 아이폰6C에 관한 정황. 8월 5일 4인치 아이폰6C 2016년 2분기 출시 루머. 8월 12일 4인치 아이폰6C,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와 함께 올해 출시. 11..

과거 한때 테블렛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여 사실상 독과점 체제를 구축한 애플의 아이패드는 해가 갈 수록 판매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추세다. 5.5인치 대화면 페블렛의 등장으로 9.7인치 이하 테블렛은 '완전히 사장' 되었고(안드로이드의 7인치, 8인치, 8.9인치 등, 그중 하나가 7.9인치 아이패드 미니다.) 이제 소비자들은 페블렛 외 추가로 테블렛에 돈을 지불하려 들지 않는다. 어쩌면 애플은 이같은 사실을 캐치하여 아이패드 프로를 정신이 나간 가격으로 출시했을 수도 있다. 128GB WiFi + 셀룰러 기준 아이페드 에어2는 ￦999,000이지만 아이패드 프로는 기기 가격만 ￦1,350,000원이다. 여기에 추가로 애플펜슬 12만9천원, 스마트키보드 22만 9천원, 필름 4만원만 잡아도 174만..

익명의 폭스콘 내부인사로 부터 애플이 현재 4인치 새 아이폰을 개발중이고 '칼라풀한 메탈 바디 디자인'을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가 제기됐다. 지난 아이폰5C가 플라스틱 케이스라는 점에서 대조적인 내용이다. 애플의 4인치 아이폰6C에 관한 루머는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우선, 이 '루머 시리즈'의 시작은 1년전인 지난 2014년 12월 24일이었다. 당시 애플이 4인치 아이폰6S 미니를 개발중이라는 루머가 돌았고, 2015년 1월 6일에는 이 루머가 거짓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7월 27일에는 4인치 아이폰6C에 관한 정황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8월 5일에는 2016년 2분기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제기됐다. 8월 12일에는 새 아이폰6S, 6S플러스와 함께 올해 출시된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사실이 아니었..

현대 제OOO도 애플의 아이폰(아이팟) 포트를 따로 제공할 만큼, 애플 기기에 대한 차량 지원은 고급 자동차 시장에서 기본 트랜드다. 현재 미국에서 출고되는 거의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차량에는 2015년 모델에서 애플의 카플레이(CarPlay)를 지원하며 2016년에도 주요 제조업체들이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애플의 in-dash(매립형 대쉬보드)용 소프트웨어는 맵, 전화, 문자, 음악, 팟캐스트 등 Spotify, Rdio, iHeartRadio, CBS Radio, MLB At Bat 등의 서드-파티 앱을 연동시켜 핸즈프리 및 아이프리(eye-free) 기능을 제공한다. 2016년에는 새롭게 캐딜락, 쉐보레, GMC, 혼다, 폭스바겐 등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지원하며 2016년에 카플레이를 탑재..

새 아이폰(iPhone) 루머가 다시 시작됐다. 매번 반복되는 루머의 연속이라 '루즈'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애플에 주목하는 이유는 1등 기업이자 최고의 제품을 내놓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비싼 아이폰이라 '욕을 욕을' 해도 보안적인 측면에서 대안이 없다는 핑계로 현재 아이폰6S를 쓰고 있는 나부터 반성해야 한다.) G for Games에서 애플이 현재 5개의 다른 아이폰7 모델을 테스트 중이라 밝혔다. G for Games는 이처럼 애플이 다양한 모델들을 테스트 하는데 이중에는 '무선 충전 기술, 멀티-터치 포스 터치, 듀얼 카메라, 디스플레이를 통한 지문 이식' 등이라 전했다. 여러가지 프로토타입의 모델에 새로운 기능들을 테스트 하는 것은 애플 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기업들이 하는 것들이다. 아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