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잘 알려졌다시피, 삼성이 이제 곧 8월 13일 뉴욕 언펙키드 이벤트를 통해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를 출시할 것이다. 그 중 갤럭시S6엣지 플러스의 가격에 관한 소식이다. Sammobile 에서는 내부 소스를 통해서 갤럭시S6 엣지+의 가격이 32GB 모델 기준 799.99 유로, 약 $880이 될 것이라 전했다. 전작인 갤럭시S6엣지 리테일 가격은 849.99 유로였다. 새 모델에 관하여 50유로를 낮춘 가격으로 출시한다는 얘기다. 삼성은 전작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가격을 추가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마도, 약 100유로 이상 디스카운트 될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는 8월 21일 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갤럭시S6엣지 플러스의 가격대와 갤럭시노트5의 ..

레노버(Lenovo)에서 인수한 모토로라(Motolora)에서 신제품 스마트폰 3종과 헤드셋 2종을 발표했다. 64비트 SoC Qualcomm Snapdragon 808을 탑재한 모토 X 스타일(Moto X Style)과 이보다 낮은 스펙의 모토 G 2015(Moto G 2015) 및 모토 X 플레이(Moto X Play)를 출시했다. 모토로라에서는 이전 부터 디자인이 깔끔한 악세서리를 함께 출시해왔는데, 모토 서라운드(Moto Surround, 무선 이어폰), 모토 펄스(Moto Pulse, 무선 헤드폰) 2종의 블루투스 헤드폰의 순정 악세서리도 함께 출시했다.(통화 기능을 포함하면 '폰'이라 부르고, 통화 기능을 포함하지 않으면 '셋'이라 부른다.) 기기 판매는 8월 부터고, 일부 기기는 9월 부터 ..

'플래그쉽 킬러' 라 평가 받은 원플러스2세대(Oneplus2)가 $329 ~ $389 의 가격대로 출시됐다. 단언컨데, 단통법 구세주폰으로 현존 스마트폰 중 이만한 가성비와 OS사후지원까지 갖춘 기기는 드물다.(Mi Note Pro 이상이다.) 원플러스2의 스펙은 최신 안드로이드 5.1.1 기반 OxygenOS 2.0로 구동된다. 지문인식센서, USB Type-C, 5.5인치 FHD 1080p 디스플레이, 3,300mAh 대용량 배터리, Snapdragon 810 프로세서,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f2.0, OIS + 레이저 포커스 자동 초점), 4G/LTE, 뮤트 스위치다. Display5.5-inch IPS LCD 1920x1080 (401 ppi) In-cell touch, Gorilla ..

원플러스는 그냥 구매할 수 있는게 아니라, '초대장'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원플러스에서는 2세대 출시전 '초대장'을 사전등록 형식으로 배포(https://oneplus.net/invites) 중인데, 벌써 30만이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중국 제조업체 제품의 사전등록 치고는 이례적이고, 원플러스는 이제 막 시작한 스타트업 제조업체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

원플러스2세대의 벤치마크 점수가 Antutu 63,719 점으로 '그래픽 게임 성능'을 제외, 삼성의 갤럭시S6를 제외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적이 있다.(엄밀히 말하면 S6엣지가 2위인데, +/- 오차 감안 실사용에 있어서 차이가 없다.) 14나노 공정의 저전력 설계로 공회전수에 초점이 맞춰진 엑시노스 7420급에, Adreno 530의 Snapdragon 820 출시 전까지 삼성을 제한 모든 안드로이드 제조업체들의 플래그쉽 SoC인 Snapdragon 810의 점수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점수였다. 그런데, 1080p 스크린에서 안투투 스코어라 주장되는 동영상이 공개됐고, 결과는 실망스러울 정도였다. 이와 관련하여, '원플러스2세대가 아닐 수도 있다.'라는 의문을 제기했고, 이번에는..

구글은 지난 2014년 9월 '안드로이드원' 을 공개했다. $100이라는 충격적인 저가격이었고, 누가 봐도 이는 저가폰 시장에 대한 전략적 제스처였다. 구글이 제조업체들에게 하드웨어 스펙 가이드를 제시한 후 인증프로그램(전.후면 카메라, 쿼드코어 이상 프로세서, microSD슬롯 지원, 듀얼SIM 지원, 하루 1회 충전으로 사용할 수 있을 용량의 배터리)을 실시한 것이다. 이 인증프로그램 규격에 맞는 기기를 출시를 하면 구글이 직접 최신 안드로이드OS를 사후지원한다. ← 소비자 입장에서는 엄청난 메리트지만, 구글로부터의 독립이 필요한 안드로이드 제조업체들에게는 '구글로의 종속'이 가속화 된 프로그램으로 '안드로이드 실버'와 유사하다. MS가 9인치 이하 모바일 기기와 저가PC(랩톱)에 대해서 라이센스를 ..

어제 프로토타입 갤럭시노트5 유출에 이어, 이번에는 갤럭시노트5의 실사라 주장되는 사진이 무더기로 올라왔다. nowhereelse.fr 에 또 등장한 갤럭시노트5는 이전에 올라왔던 사진 보다 선명한 모습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진을 통해서 몇가지를 짚을 수 있는데, 우선 메탈프레임에 갤럭시S6의 디자인을 따랐다는 것, microUSB 포트가 있다는 것(확장이 가능), 헤드셋 잭, 스피커, S펜이다. 어제 올라왔던 프로토타입의 하단 S펜 수납 포트는 홈이 깊게 파여있었고, 이 때문에 오토 이젝트(자동배출)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번에 올라온 실사진의 S펜 수납 포트를 보면 어제 올라왔던 사진과 미세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사진이 실제 갤럭시노트5 라는 전제에서도, 이 사..

어제 안드로이드 커뮤니티 ~ 해외매체가 들썪였는데, 바로 단통법 구세주폰으로 등극할 것으로 보이는 원플러스2세대의 '실사' 디자인이 xda에 올라왔기 때문이다. 여태 올라온 그 어떤 디자인 보다 (실사니까)당연히 디테일하고, 소스 특성상 신빙성도 굉장히 높다. xda에서 활동중인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원플러스2세대의 실사라 주장하는 사진을 무더기로 올렸다. 디자인을 보면 최고 스펙(용량, 64GB)이 $450 이하가 될 것이라는 원플러스 CEO Pete Lau(피트 리우) 플래그쉽 스마트폰스러운 메탈 프레임의 프리미엄스러운 디자인이다. 사이드 슬라이드 버튼의 기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아이폰의 뮤트버튼 처럼 사일런트 버튼(음소거, 진동/소리)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으며, 카메라는 OIS기능이 들어..

샤오미의 차세대 플래그쉽, 'Mi 5 와 Mi5 플러스' 에 관해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을 종합해서 다룬적이 있다. 다른건 몰라도, MIUI 6 / 64-bit octa-core Snapdragon 810 SoC / 4GB RAM / microSD 확장 지원 / USB Type-C 는 '99.999999999%' 확실하다. 이유는 이정도 예상은 차세대 아이폰이 카메라 좀 좋아지고, 그래픽 좀 개선되고, 속도 좀 빨라진다. A시리즈 후속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다. 정도와 차이가 없는 정도다. 샤오미 Mi5 프로토 타입 실사라 주장되는 사진이 올라왔다. 샤오미가 삼성전자의 뒤를 이은 '애플 카피캣'으로 '도마'에 올랐으니, 샤오미의 디자인은 늘 이슈 거리다. 유출된 Mi5가 사실이라는 전제에서 디자인을 보..

삼성의 USPTO 특허 중, S펜의 자동 배출(auto eject)과 관련된 특허가 포착되어 이와 관련하여 갤럭시노트5에 S펜 자동 배출 기능이 탑재될 수 있을 거라는 루머가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이전글에서 기술적으로 반박한 적이 있다. 이 루머가 해외매체들에게 제기되자, 국내 매체에서도 삼성 관계자를 통해서 갤럭시노트5에 자동 배출은 없을 거라 전한바 있다. nowhereelse.fr 에서 갤럭시노트5 프로토타입이라 주장하는 사진을 올렸고, 적어도 프로토타입에 S펜 자동 배출 기능은 없다는 소식이다.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만약 이전에 제기된 루머인 밀어서 자동 배출(틱틱이)이라면 상단 사진 처럼 홈이 파이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갤럭시노트5 프로토타입의 하단 S펜 부위를 보면, 손가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