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원플러스2세대 그래픽 게임 성능 갤럭시S6 보다 앞서

T.B 2015. 7. 28. 07:54

원플러스2세대의 벤치마크 점수가 Antutu 63,719 점으로 '그래픽 게임 성능'을 제외, 삼성의 갤럭시S6를 제외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적이 있다.(엄밀히 말하면 S6엣지가 2위인데, +/- 오차 감안 실사용에 있어서 차이가 없다.) 14나노 공정의 저전력 설계로 공회전수에 초점이 맞춰진 엑시노스 7420급에, Adreno 530의 Snapdragon 820 출시 전까지 삼성을 제한 모든 안드로이드 제조업체들의 플래그쉽 SoC인 Snapdragon 810의 점수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점수였다.



그런데, 1080p 스크린에서 안투투 스코어라 주장되는 동영상이 공개됐고, 결과는 실망스러울 정도였다. 이와 관련하여, '원플러스2세대가 아닐 수도 있다.'라는 의문을 제기했고, 이번에는 이와 관련된 GFXBench의 결과다. GFXBench를 통해서 공개된 이번 벤치마크에서는 FPS HD 게임인 'Manhattan' 3D 게임 구동 테스트에서 갤럭시S6를 넘어선 그래픽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원플러스2세대의 그래픽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볼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appleinsider에서는 삼성의 갤럭시S6가 세계 최고 성능이라는 'real world test'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갤럭시S6의 고사양 3D 그래픽 게임 성능이 아이폰6가 문제가 아니라 아이폰5S의 그래픽 성능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높은 해상도에도 불구하고 디테일한 랙이 있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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