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의 애널리스트 Ming Chi-Kuo는 애플의 최신 테블렛인 아이패드 프로 판매량에 관한 예상 투자 보고서를 내놨다. Kuo는 애플이 2015년 4분기에 240만대 ~ 260만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할 것이고 2016년 첫 분기에는 판매량이 210만대에서 230만대로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다. Kuo의 이같은 전망은 2015년 4분기가 미국에서 소비심리가 가장 높은 시기인 블랙프라이데이를 포함한 '홀리데이(크리스마스) 시즌' 이기에 2015-4분기가 2016-1분기 보다 약간 판매량이 더 높을 것이라는 논리다. 2014년 4분기 아이패드 판매량은 2천142만대로 전년 동일 분기 2천604만대 보다 약 18% 금감했다. 2015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애플은 '아이패드 판매량 자체를 언급조차 하지 않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