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최대 공급업체 폭스콘에서 약 53억 달러(6조4,315억5,000만원)에 재정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전자 메이커 샤프를 인수하려 한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소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INJC(Innovation Network Corporation of Japan) 또한 25억 달러에 샤프를 인수하기 위해서 경쟁중이라 전했다. INJC는 이미 재팬 디스플레이를 소유하여 통제력을 행사중으로, 2012년 부터 히타치(Hitachi), 소니, 도시바의 디스플레이 부문에 의거 벤처 펀드로 형성됐다. 현재 애플의에 LCD 디스플레이를 납품중인 제조업체 중 하나의 샤프는 2015년 3월 분기 재정에서 19억 달러에 가까운 전체 손실을 기록했다. 샤프는 TV 메이커가 주력으로, 오디오 장비, 홈 가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