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Force'의 최신 시장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량이 최대 16.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Q20 글로벌 생산량은 분기별 역대 최대 하락을 기록한, 전년도 동분기 대비 16.5% 감소하여 2억 8,7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TrendForce는 총 연간 생산량이 전년 대비 11.3%가 감소한 12억 4,000만대로 예상했다.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은 글로벌 보건 위기에 따른 공급망 차질로 인해 지난 5년간 최저치인 약 2억 8,000만대로 전년도 동분기 대비 10% 가량 하락한 것으로 보도됐다. Covid-19 이전의 경우, TrendForce는 애플이 아이폰 SE 2세대와 4종의 아이폰 12 모델들을 가을에 출시하여, 스마트폰 교체 주기 시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