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을 크게 이슈화 시켰던 것은 '삼성' 이다. 삼성은 계속해서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에 관하여 '발열'로 자극했고, 퀄컴은 후발 업체가 선발 업체에 하는 전형적인 노이즈 마케팅이라 '무시'로 일관했다.(매번 하는 말이지만, 이건 삼성이 LG에게 했던 말이기도 하다.) SD 810 논란으로 high-end 스마트폰을 원하는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삼성의 '바람' 혹은 '완전히 빗나간 예상'과 달리 엑시노스 7420이 탑재된 갤럭시S6/엣지도 LG의 SD 810 디튠 버전인 SD 808도, HTC M9도, Sony도 사지 않고 중국 안드로이드 OEM 제조업체들의 저가격 고스펙 SD 810을 구매 혹은 아이폰6를 구매했다. 퀄컴 하나에 안드로이드 업체 전체가 high-end 마켓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