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82

코로나 19 실내 마스크 해제 괜찮을까

정부가 2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착용 의무를 해제 한 뒤, 이후 전면적으로 해제하는 방식이라는데요. 1. 하지만 백신 접종률도 낮은데 마스크 의무 해제 '국가들 중' 인구수 대비 확진자 수가 낮은 '인도', '브라질', '독일'과 미국 등의 공통점으로서 '스웨덴'에서 실패했던 집단면역(자연면역)을 만들겠다는 건지 의문입니다. 2. 글로벌 민폐 중국 변수도 문제일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 사망자 수만 '100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 '치명률'로 환산하면 최악의 시나리오로 감염자가 급증하고 사망자도 폭증하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감염 규모를 정확하게 알기 힘든 '깜깜이' 상태라 ..

건강/COVID-19 2022.12.18

실내 마스크 해제 언제쯤 될까

코로나 19 실내 마스크 해제(자율 착용)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건 "왜 우리만", "살려달라"는데도 '문재인' 정부가 "됐다"던 '체육계'일 것 같은데요. ① 러시아발 3고통(고물가·금리·환율) 위기에 ② 경기침체 시그널 홈트레이닝은 늘고 있고 ③ 겨울철 비성수기까지 3대 위기에 직면한 것 같습니다. 식당, 커피숍 등 실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다른 시설보다 '격한 유산소' 운동에 비말 전파 위험이 높은 집단감염 위험시설로 분류해논 건 윤석열 정부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였습니다. 프랑스에선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5만 5,811명에 검사 양성률이 무려 '28.3%'라 9차 유행에 백신 접종을 독려 중이지만 접종이 늘지 않아 보건당국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6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

건강/COVID-19 2022.12.07

문체부도 세금 파티...도덕성 무너진 체육계

'가슴에 통증'이 15분 지속되면 돌연사의 주범인 심혈관 질환을 의심해야한다고 하는데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10월부터 환자가 늘기 시작해 12~1월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위험군인 비만과 2형 당뇨,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을 잘 조절하기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문재인 전 정권에선 국가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전쟁 대신 인류애를 다지고자 함에서 '유례 된' 엘리트 스포츠 마저 갈라치기를 했습니다. 이재명 씨는 안민석 의원이 '삼성이 해체'시켰다는 성남 쇼트트랙 팀을 '도덕적 헤이'로 러시아로 보냈다는 의혹도 있는데요.   엘리트 스포츠 홀대는 생업으로만 내몰아 전공 또는 준하는 교육으로 관리 받지 ..

건강 2022.09.30

치킨 3만원 시대 6,990원 치킨 가격 논쟁

코로나 19 배달 특수에 프렌차이즈 치킨 빅3사 매출이 모두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배달 수요가 줄어들면서 '마트의 반격'이 시작됐는데요. '치킨 3만원' 시대에 '6,990원 치킨'이 등장 한 것입니다. 트레이더스가 '파머스 워크'(도보)로 15분 거리라 어렵지 않게 사볼 수 있었는데, 이 때문에 "마진이 남는다 vs 거짓말 치지 마라" 치킨 원가 논쟁이 붙었습니다. 급기야 '주방 공개'까지 하면서 대형유통 구조적 특성인 '박리다매' 덕분이다고 하는데요. '코스트코'에도 로티세리 치킨(전기통닭구이)이 6,490원에 판매 중인데, 마케팅 심리학 용어로 '로우 볼 테크닉'(Low ball technic)이라 불립니다. 소비자들은 '마트 치킨' 오픈런(한정수량)에 손을 들은 것 같습니다...

건강 2022.08.14

플랭크를 세트수 x n분으로 하고 있다면...

업계에서 문제가 되는 게 부정확 한 정보를 우렁차게 외치는 중인 '몇 년째 어제의 회원'들인 것 같은데요. "웜업은 '땀 빼기'가 아니다"면서 폼롤러를 '몽땅, 싹 다' 문질르면 "알게 모르게 '코어 운동'을 조금씩 하는 원리가 숨어있어 땀이 나고 숨이 차오르는 게 이상한 게 아니다."는데, '폼롤러 할 때' 몸에서 힘 빼야 합니다. "당신이 잘못하고 있을 '푸쉬업' 방법" 푸쉬업의 기본이 되는 플랭크를 세트수 x n분으로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플랭크 시간이 길어질수록 코어 안정성이 저하되기(힘 빠지기) 때문에, 부정확한 자세로 불안정성만 늘어 일반적으로 30초 이상 권장되지 '않습니다'. 쉽게 비유를 들면 요가 센터에서 배우는 시퀀스를 피트니스화 시킨 플로우 등 운동 전 웜업에 포함시켜 '사이드 플랭..

소고기 4인분(800g)에 1만 6천원

치킨값이 3만원을 넘긴다는 소식에 '냉동치킨' 판매량이 느는 중입니다. 프렌차이즈 수수료, 배달앱 수수료, 카드사 수수료, 라이더 배달비와 매장 운영비 빼면 자영업자한테 남는 건 없을 텐데 어느 한쪽 편을 들어주기도 모호할 것 같습니다. 단백질 섭취가 목적이라면 '냉동 닭가슴살, 약간의 손품을 팔아 브라질산 육류(닭, 돼지)'를 에어프라이어 또는 관리가 편리한 소형 전기오븐에 궈서 붉닭소스, 청양고추마요소스 등에 찍어 먹는 방법도 있긴 한데,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지는 중입니다. 고물가 원흉은 '러시아 전쟁'입니다. '팜유 대란'으로 '식용유, 화장품, 라면'까지 직격을 맞았고, 곡물 수출이 중단돼 사료값까지 폭등했는데요. 곡물 수출길이 며칠 안에 개방될 '수도' 있다는데, 물가가 오를 땐 잘 오르는 데..

건강 2022.07.23

마사지, 스트레칭의 미신들

얼마 전 하루 종일 '서있는 직업군'이 Q: "종아리가 땡긴다, 뭘 해야 하냐"고 물었습니다. (신경·골격·근육계 중 어떤 문제일지 '모르니까')A: "병원에 가셔야죠."라고 답을 했더니 표정이 떨 떠름해진 것입니다. 기대했던 것은 아마도 "마사지, 스트레칭, OO 운동, 정리 순으로 통증을 교정·치료 할 수 있다"며 ① (맹인 등)마사지사 ② 물리치료사 ③ 의사 ④ 한의사까지 생존권을 침해, 갈등을 조장하는 답변을 바랬을 것 같습니다. 이게 문제인 게 (특히)'필라테스' 등 사단법인 자격증들이 난무를 해 업계에서도 저퀄리티 자정작용 차원에서라도 '건강 운동 관리사 등의 법제화'처럼 "국가에서 관리·중재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1) ('SMR' 등)마사지, 스트레칭을 먼저해야 하나? 사실 운동 ..

One Training Size Fits One

도입부: 개인간 변산도와 인구의 다양성 왜 일부 선수들은 파워에 집착할까? 왜 누구는 빠르게 회복하고 누구는 그렇지 않을까? 사람들이 약물을 써서 그토록 다르게 반응할까? 건강과 질병, 트레이닝과 삶의 다른 측면에 있어 모든 사람들, 특정 소집단 또는 한 개인에게 어떤 규칙들이 얼마나 적용되는 것일까? 왜 누군가는 질병의 증상이 있고 누군가는 그렇지 않은 것일까? 왜 일부 선수들은 파워에 집착할까? 왜 누구는 빠르게 회복하고 누구는 그렇지 않을까? 사람들이 약물을 써서 그토록 다르게 반응할까? 건강과 질병, 트레이닝과 삶의 다른 측면에 있어 모든 사람들, 특정 소집단 또는 한 개인에게 어떤 규칙들이 얼마나 적용되는 것일까? 왜 누군가는 질병의 증상이 있고 누군가는 그렇지 않은 것일까?우리가 알고 있는 생..

K 방역 "방역 실패 아니다"

정부가 영화 주인공처럼 'ICBM 맞아' 놓고 "안보도 잘했다" 확진자 세계 1위와 사망자 세계 2위의 '놀라운 K 방역'에는 역대 최다 일 사망자가 나온 다음날 "'아니다', 잘 대처했다"며 그냥 "다 잘했다"고 했습니다. 시체가 냉장고 밖에서 '뒹굴어' 주차장 '컨테이너'에 쌓아 놓는 판에 뭘 그렇게 잘했다는 건지 의문인데요. 국민들 약올리려고 일부러 그러는 건지 확진자 수가 1,100만명이면 5지선다(20%) 확률로 걸린다는 얘기거늘 '직장인들' 코로나 비상이고 '어르신들'과 학부형들 신경 바짝 곤두섰는데다가 자영업, 소상공인들은 '알바생이 없어'서 난리입니다. 사망자 급증에 '국화 품절'이 언제적 얘기인데 '장례용품'과 관을 만드는 오동나무는 주문량을 따라가지도 못할 정도입니다. 확진자가 무더기로..

건강/COVID-19 2022.03.25

코로나 19 확진자 세계 1위 사망자 세계 2위

며칠 전 애들이 학교에서 급하게 집으로 왔습니다. 같은 반 학생 가족 중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돌아온 것인데요. 부모님도 계시니 당연히 '철렁'했는데 다행이 음성이었습니다. 코로나 19 일 확진자 수가 2,000명만 넘어도 방역이 붕괴되네, K-거리두기를 강력하게 해야되네 했는데 지역사회 확진자 수만 5,000명이 넘습니다. 일 확진자 수는 50만명에 육박하고 누적 확진자 수는 1,000만명이 넘어 5명 중 1명꼴로 감염됐습니다. 23일 WHO에 따르면 인구 100만명 당 확진자 수가 42,590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누적 확진자 수 세계 1위였던 미국은 765명에 그쳤습니다. 100만명 당 사망자 수는 '세계 2위'입니다. 바이러스가 숙주와 공존하는 성향으로 '진화하기 때문'에 치..

건강/COVID-19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