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뉴맥북에어 소식: 발매 1주일 연기 가격은 999$

지난 7월 14일 맥(MAC) 운영체제인 OSX Lion과 함께 발매될 것이라고 알려졌던 2011 뉴맥북에어(New Macbook Air)의 발매가 1주일 연기된다고 한다. 또한 이번에 발매되는 뉴맥북에어는 2010 맥북에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중무장하여 2011년 부터 2012 뉴맥북에어가 나올때 까지 노트북.넷북 시장을 올킬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알려진 뉴맥북에어에 관한 스펙은 아래와 같다.

CPU: 인텔 샌드브릿지 듀얼코어 CPU i7과 i5 (2모델)
HD Facetime Cam
썬더볼트 I/O 트랜스퍼: 인텔의 Light Peak 기술이 적용된, 광케이블로 초당 10기가의 전송속도
3G 무선데이터 모듈
블랙색상 추가

여기에 루머로 알려졌던, Backlit(배면광; 일명 백라이트 키보드) 키보드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용량은 128GB와 256GB 두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메모리는 4RAM으로 뉴맥북에어 발매가 가시화 되면서 구체적인 사양과 가격의 윤곽이 잡히는 중이다.

 
한편, 향상된 성능과 디자인 때문에 애플러들의 관심사로 "가격"을 무시할 수는 없다. 현재까지 알려진 뉴맥북에어의 가격은 999$(한화 약106만원)로 2010 맥북에어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애플이 아이패드2에서 고성능 저가격 정책으로 시장을 장악한 가운데, 이번에도 고성능 저가격 정책으로 노트북.넷북 시장에서의 독점 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맥(MAC) 선전은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 윈도우 OS에 익숙한 한국유저들에게 맥(MAC)이란 다소 낯설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2011 뉴맥북에어에 관심이 있다면 일단 구글링을 통해 "부트캠프"부터 검색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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