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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5주기

T.B 2016. 10. 6. 05:34


오늘은 스티브잡스가 췌장암으로 투병 끝에 사망한지 5년이 되는 날이다. 한국에서는 흔히들 '제삿날' 이라 표현한다. 표현이 좀 쎄다면 '5 주기' 라 하자.


애플 CEO 팀국은 오늘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잡스의 사진과 함께 5주기를 기리는 트윗을 남겼다.



스티브잡스는 전세계 IT/모바일의 트랜드를 바꿨고, 독선적이라 비판하며 그를 싫어하는 이들도 있지만, 팩트는 오늘의 애플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스티브잡스가 80년대 거대기업 IBM에 맞써 애플 붐을 일으킨 후, 애플에서 쫓겨났다가 복귀 했을 당시 그가 그리던 것의 최종적인 목표는 '아이패드' 였다.


잡스는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부팅을 하고 네트워크에 접속 할 수 있으며 휴대가 편리하고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그런 랩톱(노트북)을 원했다. 이 과정에서의 중간 산물이 아이폰, 맥북 에어다.


잡스는 아이패드의 축소판인 아이팟터치를 들고 나왔고, 일본 이통사 소프트뱅크 손정의가 거기에 전화 기능을 추가 할 수 있냐? 는 요구에 '기다려라.' 고 말한 뒤 2년 만에 아이폰을 선보였다.


아이러니 하게도 잡스의 의도와는 달리 '아이폰' 은 현재까지도 애플에게 가장 큰 수익을 안겨주는 애플의 대표 제품이다.


잡스가 꿈꾸던 그 아이패드는 이미 만들어졌다. 아이패드2에 이어 역작이라 평가되는 아이패드 에어 1세대가 잡스가 꿈구던 그 아이패드의 시작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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