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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갤럭시S7을 살 것인가요?

T.B 2016. 2. 29. 22:17


가장 최근에 공개된 BTG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선택하는데 있어 카메라, 배터리, 헤드셋, 마이크로폰들과 같은 것들을 고려하지 않았다.


북미 지역과 아시아 소비자들은 퍼포먼스(성능)을, 유럽 소비자들은 통신사 시그널(신호 강도, 통화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제 어떤 제조업체가 소비자에게 신뢰(보안, 믿고 쓸 수 있는 안정적인 O.S 사후지원)를 줄 수 있고, 더 나은 디자인을 제시, 그 다음으로 남은 것은 딱 하나 밖에 없다. '가격'


올해 MWC 2016에서 '최고의 모바일폰' 으로 선정된 스마트폰은 LG 전자의 G5 였다. 그러나 어찌됐건 삼성전자의 갤럭시S7과 엣지 또한 MWC 2016의 히로인 중 하나였다.


Androidpolice 에서는 "갤럭시S7 또는 엣지를 살 것인가?" 에 관한 투표가 진행되는 중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7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지? 또는 적절한 가격이었는지? 를 볼 수 있다.



사지 않기로 결정했다가 37%로 1위, S7엣지를 구매하겠다가 26%로 2위, 아마도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가 15%로 3위, S7을 구매하겠다가 10%로 4위, 확실치는 않지만 갖고 싶다가 7%로 5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가 5%다.


정리해보면 사지 않겠다가 52%로 1위, 사겠다가 36%로 2위다. 확실치 않은 이들이 모두 산다는 전제로 넣어도 42%다. 즉, 절반 이상이 사지 않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36% ~ 42%라는 수치는 매우 큰 수치다. LG G5, Xiaomi Mi 5, 앞으로 출시될 화웨이 P9, 4인치 아이폰 등 그 많은 스마트폰들 중 전체 응답자 중 36% ~ 42%가 살 의향이 있다는 얘기다. 물론 의향이 있다고 실제로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 LG 전자 G5 발표 스펙 정리 및 감상 후기와 첫인상 평가(참고)

•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언팩 이벤트 감상 후기 첫인상(참고)

• 샤오미 미 5(Mi 5) 심층 분석(참고)

• 소니 MWC 2016 엑스페리아 X 시리즈와 신제품 발표 정리(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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