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애플 향후 매해 2번의 이벤트로 아이폰을 출시할 것

T.B 2016. 2. 3. 09:49


애플은 이번 봄에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고, 불과 약 6개월 후 9월 즈음이 되면 아이폰7이 출시되어 빠르게 구형폰으로 전락할 것이다. Piper Jaffray의 분석가 Gene Munster는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 메모를 배포했고 이를 Appleinsider에서 입수했다 한다. Munster는 또한 2개의 아이폰 이벤트가 릴리즈 간격을 두고 다른 제품들의 출시에 관한 관심을 돌리기 위해서 매해 출시될 것이라 언급했다.


Munster는 애플이 애플워치2세대와 3세대 아이패드 에어에 집중하는 대신에 "S" 버전의 애플워치를 출시할 것이고 이전 1세대와 유사한 디자인이 될 것이지만 배터리와 새로운 밴드 스타일과 같은 부품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이라 전했다.


또한 아이패드 에어3가 새롭게 디자인된 바디, 이전까지의 루머와는 달리 '포스 터치(감압 감지 디스플레이, 3D터치) 및 향상된 내부 부품이 포함될 것이라 밝혔으며 이는 아마도 아이패드 프로에 있던 '스마트 커넥터(smart connector)'가 될 것이다.


Munster는 최근 레포트를 통해서 애플이 새로운 4인치 폰을 준비하는 중이고 "아이폰5se 또는 아이폰6c" 가 될 수 있다고 밝힌바가 있다. 지금은 이미 생산중으로 알려졌고, 아마도 아이폰5s와 유사하지만 A8 또는 A9 프로세서가 될 것이며 애플페이를 지원 할 것이다. (NFC칩이 탑재된다는 얘기다.)


루머들에 따르면 애플워치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고, 새 밴드들과 watchOS 업그레이드 정도가 예상된다. 아이패드 에어3는 스마트 커넥터, 후면 카메라 플래시 및 다른 향상점이 있을 것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애플은 3D터치를 올 가을 아이폰들이 리프래쉬 되기 전까지 아이패드 에어3 포함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루머가 지배적이다.


Source: Appleinsider


이전부터 계속해서 해왔던 얘기로, 애플이 굳이 4인치 아이폰을 출시하는 이유는 팀쿡 왈 "우리는 우리의 소비자가 작은 아이폰이 출시되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기 보다는 한계점에 다른 성장율을 극복하기 위한 신흥마켓에 대한 점유율 확대와 일반적으로 새해 1분기에 안드로이드 OEMs들의 신제품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이를 견제하기 위함이다.


4인치 아이폰은 A8프로세서가 됐건 A9프로세서가 됐건 올해 애플발 핫한 불판이 될 수 밖에 없다. A8프로세서라면 불과 6개월만에 2세대 전의 구형폰이 되는 것이고, A9프로세서라면 반드시 소비전력에 관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가격대 또한 한화 60만원~70만원 대로 예상되어지는데, 그래야 '보조금을 끼고' 중국 안드로이드 OEMs의 언락폰 가격대와 유사해질 수 있다.



최근 9to5Mac에서는 올해 기대되는 기기에 관한 설문조사가 있었다. 보다시피 3월 이벤트 출시 제품들에 관해서는 큰 흥미가 없고, 인텔의 맥북용 스카이레이크 가격 재원이 공개되어 새 하드웨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맥북들과 9월 출시의 아이폰7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특집]아이폰7 아이폰6c(5se) 갤럭시S7 LG G5 샤오미 미 5(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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