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블로그를 통해서 아이패드프로를 살 바에야 서피스프로4 entry-level 모델을 구매하는 것이 낫다는 글을 남긴 적이 있다.
아이패드는 테블렛 수요 감소와 아이패드 프로의 잘못된 가격 포지션으로 판매량이 줄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고, 실제로 애플의 2016년 1분기 실적(2015년 4분기 성적) 발표에 따르면, 2015년 4분기 아이패드 판매량은 1,610만대로 전년도 동일 분기 2,140만대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시장 조사 기관 IDC에 따르면 2015년 홀리데이 시즌(4분기) 테블렛 출하량에서 애플의 아이패드가 49.6%를 차지하여 1위, 점유율 24.0%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삼성, 3워는 레노버, 4위 ASUS, 5위가 화웨이(Huawei)로 한국의 LG전자를 포함하여 마이크로소프트는 탑 5 제조업체에 랭크되지 못했다.
아이패드가 출시된 후로 사실상 독과점 체제를 갖았던 애플은 2012년 2분기를 기점으로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나 출하량은 2011년 이후 2013년 4분기를 정점을 찍었다. 2013년에 애플이 출시했던 테블렛은 '아이패드2 정도의 완성형 테블렛이라 평가를 받는 아이패드 에어1' 이었다. 그러나 2013년 아이패드 에어1 이후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프로를 거치면서 시장 점유율과 출하량이 계속해서 하락중이다. 심플하게 생각해보면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프로가 큰 인기가 없었다는 점에서 당연한 얘기다.
미국인들의 평균 테블렛 교체 주기는 3~4년이다. 2013년 아이패드 에어1을 구매했다고 가정했을 때 3~4년이 되는 시점은 2016년 ~ 2017년이다. 아마도, 애플이 올해 아이패드 프로 리프레쉬를 할 때 적절한 가격 포지션을 갖는다면 테블렛을 교체할 기존 iOS 사용자들이 상당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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