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성전자에서 2016년 1분기 실적 발표로, 2015년 4분기(12월, 11월, 10월) 성적을 공개했다.
• 전체 매출: 53.32 조원 (전년도 동일 분기 대비 +1.64 조원)
• 전체 영업 이익: 6.14조원 (전년도 동일 분기 대비 -1.25 조원)
IM(IT&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부분을 보면 전년도 동일 분기 판매량과 영업이익 및 전년도 전체 판매량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으로 5년 연속 하락세다.
• CE (Consumer Electronics), IM (IT & Mobile Communications), DS (Device Solutions), DP (Display Panel)
CM 부문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한 수요가 증가했고 부품 사업 또한 메모리 수요 약세와 판매 감소로 실적이 악화, 디스플레이 또한 LCD 패널 판가 하락과 판매량 감소로 실적이 하락했다.
• 2016년은 전반적인 IT 수요 약세로 전년 수준의 실적 유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망하려나봅니다. 지난 분기 순이익도 겨우 20조 밖에 안된다네요. 삼성분기 순이익은 3조라던데
— bufotenine (@bufotenine) 2016년 1월 28일
기레기들에 따르면, 애플의 2016년도 실적 발표에 따라서 애플은 망하기 일보 직전이다. '위기의 애플' 이니. 삼성전자는 상황이 더 좋지 않다. 기레기들의 논리에 따르면 이미 5년 연속 망한 기업이다. 특히, 갤럭시 스마트폰이 포함된 IM 부문이 매출은 다소 감소했는데, 이익은 소폭 늘었다고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중이다.
삼성전자는 기기 판매량에 대해서는 애플과 달리 공개하지 않았다.
애플은 애플스토어를 통한 직접판매가 많기에 기기판매량과 활성화기기 수의 차이가 적으며, 이 수치를 발표하는데 있어 거리낌이 없다.
하지만 삼성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진영의 대부분 제조사들은 도소매를 통한 판매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판매량 대비 사용자 수가 현저히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대부분 활성화 기기 수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비록 안드로이드 및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분기 기준 84.7% 및 13.1%로 엄청난 격차를 보이고 있으나 실제 활성화 기기 기준으로 집계를 한다면 그 격차는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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