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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전기모터사이클 스타트업체를 파산시키다.

T.B 2015. 10. 20. 12:41


애플이 미국의 스타트업 전기모터사이클 업체에서 인력을 빼오는 바람에 해당 업체가 파산 됐다는 소식이다.


애플은 'electric car project Titan'을 추진하기 위해서 작지만 재능있는 업체인 Mission Motors에서 6명의 핵심 엔지니어(전기구동,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쿨링, 배터리 충전)를 스카웃 했고, 결국 Mission Motors는 2015년 5월 '망했다.'





Mission Motors는 2013년 설립된 전기모터사이클(전기로 움직이는 오토 바이크) 업체다. e-바이크라 불리는 Mission R / RS를 $29,999에 출시한 적이 있다. Mission Motors의 엔지니어를 애플이 스카웃하자 Mission Motors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했고 이에 따라 경영상태가 악화되어 파산 신청을 하게 됐다고 한다.


애플은 GM, 포드, 테슬라 등의 자동차 업체에서 타이탄 프로젝트를 위해서 핵심 인력들을 스카웃 중이다.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는 '애플이 우리에게 쓸모없는 (찌꺼기)직원들만 스카웃하는 중이다. 우리의 핵심인력들은 테슬라를 떠나지 않는다.'라 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다.


Source: reuters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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