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신흥마켓에서의 애플과 구글의 서로 다른 성장 패턴

T.B 2015. 10. 15. 11:35


App Annie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안드로이드는 앱 다운로드 수가 많고, iOS는 앱 수익이 많다는 것이 다시 확인됐다. 이는 안드로이드에 만연한 piracy 행위(루팅 없이도 .apk 파일을 불법으로 다운로드 하여 설치)에 관한 반증이 될 수 있다.


인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특히 2015년 2분기 85%에서 80%로 급등했다. 그러나 앱으로 인한 수익은 저-가격 혹은 거의 없었다. 이에 반해 iOS 앱은 동일 분기 기간 동안 수익이 70%에서 80%로 늘어났다. 


iOS와 구글 플레이는 서로 다른 성장 패턴을 지속적으로 보여왔다. 구글 플레이는 다운로드 수가 iOS를 크게 앞섰으나 수익은 발생하지 않는다. 신흥마켓(emergin market)인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의 결과다. 이같은 현상은 중국에서도 나타나는 중이다.



놀랍지도 않은 것이, 중국은 iOS 앱 시장에 있어서 특별히 중요한 곳이다. (미국에 이어 아이폰 판매 2위 국가다.)이제 다운로드 수는 미국을 넘어섰고 수익 또한 크게 증가했다.



미국에서는 소셜네트워킹(SNS), 사진&동영상, 유틸리티, 게임, 음악 관련 앱이 탑5를 차지하고, 아이폰은 소셜네트워킹, 게임, 유틸리티, 사진&동영상, 여행 순으로 탑5를 차지 중이다.



(여기서 우리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용도의 겹침과 차이를 알 수 있다.)


올해 애플과 구글은 각각 스토어 수입이 4년 전에 비해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ource: 9to5Mac


인도에서 아이폰은 '최상류층'이 사용중이다. 아이폰6S가 insane price라 불려도 살 사람들은 산다. 즉, 미국에서 '고학력, 고소득, 저연령층' 이 아이폰의 주요 구매 계층인 것 처럼, 인도 또한 러시아, 중국 등과 함께 아이폰은 부의 상징 중 하나다.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90%에 육박하는 한국 얘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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