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World Test(실사용기)란,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그냥 대충 넘겨짚자는 얘기로 과학적 근거가 될 수 없는 '흥미'성 테스트에 불과하다. 아래 영상에서는 아이폰6S플러스의 2GB RAM vs. 갤럭시노트5의 4GB RAM의 멀티태스킹 속도를 비교한다. 보다시피, 아이폰6S플러스의 2GB RAM의 멀티태스킹 퍼포먼스가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
1. Real-Multitasking vs. Pseudo-Multitasking
현재, 탈옥을 하지 않는 이상 iOS 9.x 기준 아이패드2를 제외한 아이패드에서는 Real-Multitasking을 지원한다. 즉, Safari 브라우저로 웹서핑을 함과 동시에 화면을 분할하여 계산기 앱으로 계산을 할 수도 있다. 단, iOS는 전통적으로 Pseudo-Multitasking으로 진짜 백그라운드에서 멀티태스킹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닌, '일시정지' 개념이다. 따라서, 상시 RAM 점유율이 높은 안드로이드 기기상의 특성으로 이건 굳이 갤럭시노트5 뿐만 아니라 다른 4GB RAM 기기와의 비교에서도 아이폰6S플러스의 2GB RAM 멀티태스킹이 더 빠를 수 밖에 없다.
2. garbage collection 설계 스타일의 차이, iOS 1GB 램이 안드로이드 3GB 램보다 빠르다.
일전에 Quora에 How come the iPhone's 1 GB RAM is touted to be able to compete with more than 2 GB RAM of Android phones?'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내용이다. 이 글에서는 JAVA 기반의 안드로이드 특성상 garbage collection(재활용)이 iOS 보다 비효율적이라 주장한 적이 있다. 내용에 따르면 안드로이드가 iOS의 1GB RAM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는 4~8배의 램이 필요하다고 한다.(참고)
멑티태스킹은 '장.단점'이 있다. 예를 들자면, 게임을 백그라운드에서 구동시 iOS는 일시정지 되버린다.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탈옥을 해야하고, 시디아 트윅을 써야 하며, 설치한 시디아 트윅만큼 상시램을 잡아먹고, 그만큼 기기 퍼포먼스가 저하된다. 그럴바에야 그냥 안드로이드로 구동하는게 낫다.
반면에 백그라운드 작업을 허용한다는 것의 의미는 곧, 멜웨어 또한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만큼 보안에 더 취약해진다. 따라서, iOS 또한 탈옥 후 SmartClose와 같은 트윅으로 백그라운드를 제한해두는 것이 보안상 더 유리하다. 다만, Windows PC 에 익숙한 사용자들은 이런 백그라운드 제한이 '불편' 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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