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9 업데이트를 위해서 알아야 할 5가지

이제 곧 애플의 새 iOS 9이 정식 출시될 것이다. iOS 9 업데이트를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봤다.

1. iOS 8.4 탈옥이냐 iOS 9 순정이냐

현재 iOS 8.4  사용중이라면, 탈옥을 유지할 것인지 새 iOS 9의 새로운 기능을 쓸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오리지널 아이폰 부터 쭉 iOS를 써왔고 쭉 탈옥을 해온 입장에서 조언을 하자면 '일단 Hold'를 추천한다. 이유인 즉, 애플은 늘 메이저 업데이트 후 자잘한 버그~심각한 버그(심지어 통화 불가)까지 발견되고는 했다. 물론, DFU 복원 방식의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일반 업데이트(그냥 아이튠즈에서 업데이트) 혹은 OTA 업데이트에나 해당된다.

2. 백업

iOS 8 부터 앱 스토어의 업데이트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기능이 추가됐다. 여기에, 직접 음원을 아이튠즈로 동기화 시키지 않고 음원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거의 아이튠즈에 연결을 하지 않는' 사용자도 있다. 믿기 어렵겠지만 사실이다.(동기화는 습관화 되야 한다.)

주요 데이터(사진, 도큐멘트 데이터 등)를 만약에 대비하여 로컬백업 하고, 아이튠즈를 통해서 가장 최근에 썼던 상태로 백업을 해둔다. 물론, iOS 9 업데이트 전 가장 최근 상태를 백업해야 그 백업 정보를 토대로 iOS 9 업데이트 후 자동으로 셋팅된다. 참고로, iCloud 백업을 통한 복원은 아직까지도 '버그'가 많기에 로컬백업을 권장한다.

3. 업데이트 해야 해 말아야 해

현재 iOS 9 GM(Gold Master) 버전을 사용중이라면, 본인의 기기가 iOS 9에서 잘 구동되는지 알 수 있겠고, 그렇지 않은 아이폰5S 이하는 '일단 Hold' 하는 것이 좋다. iOS 9이 배포되고 나면 유투브 등에 각 기종별로 iOS 8.4.1 vs iOS 9 이라는 제목으로 퍼포먼스 비교 동영상이 올라올테니 후기를 꼼꼼히 확인 후 업데이트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4. iOS 8.4.1 ipsw 다운로드

iOS 9 업데이트 후 api tickets가 일정 시간동안 유지되기에 iOS 8.4.1 ipsw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업데이트 직접 해보고 퍼포먼스 저하가 심각하거나 버그가 있다면 바로 iOS 8.4.1로 다운그레이드하면 되겠다.

5. 탈옥 사용자들은 iOS 9 업데이트를 고려한다면 '3가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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