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S'라는 네이밍은 "Speed"라는 의미다. 그러나, 지난 2년간 애플은 iOS 8을 비롯하여 구형 기기에 관한 배려가 전혀 없었다. iOS 8에서의 아이폰4S와 아이패드2는 '최악'이었고, iOS 8 자체도 지긋지긋한 버그 투성이었다. ArsTechncia에서 아이폰4S에 관한 퍼포먼스를 분석하여 제시했다. 현재 아이폰4S를 사용중인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
#1. 어플리케이션 테스트
어플리케이션 구동 속도를 보면 Safari 브라우저가 0.1초 반응이 느려졌다. 카메라는 0.14초 빨라졌으며, 설정 앱 구동은 0.27초 느려졌다. 메일 앱이 0.05초 느려졌고 메시지 앱도 0.04초, 캘린더 앱 0.13, 부팅속도가 7.94초나 느려졌다. 전체적으로 앱 구동과 기기 구동에 있어서는 느려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 벤치마크 테스트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보면 WiFi 브라우징 테스트 기준 배터리 사용시간은 iOS 9.0 GM에서 더 증가했다.(아이폰5가 유일하게 감소됐다.) KRAKEN 1.1 테스트에서는 확실히 퍼포먼스가 향상된 모습이고, Sunspider 테스트에서도 퍼포먼스가 향상됐다.
#3. 결론
아이폰4S(아이패드2 유저도 포함된다.) 유저가 현재 iOS 7을 사용중이라면 '업데이트 하지 마라.' 권장한다. 알려진 보안 취약성이 문제이나 기기 구동이 부담스러워질 수도 있다. 아이폰4S와 아이패드2의 한계는 iOS 7이다.
만약, iOS 8.4.1을 사용중이라면 업데이트를 권장한다. 부팅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기는 했으나 어플리케이션 실행 속도에서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반면,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는 전체적으로 퍼포먼스가 향상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iOS 9의 키보드 지원 기능이라던지, 앞으로 배포될 서드-파티 앱의 요구사항(iOS 9 이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iOS 8 보다 iOS 9이 기기 사용에 있어서 유리하다 할 수 있다.
Source: ArsTech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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