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씽크패드 워크스테이션 P50 P70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T.B 2015. 9. 9. 16:57


아이패드 프로의 약간 '어이 없는' (예상)가격 때문에 원래 소개 안하려다가(트위터로는 소개했던 것 같네요.) 따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랩톱은 레노버 씽크패드 프리-도스(OS 무설치) E540입니다. 기본형에 RAM을 추가로 달아서 16GB, 256GB SD에 1.5 TB 하드를 광학 드리이브를 떼어내고 달아서 사용중입니다. 가격은 110만원 정도 들었네요.



(현재 사용중인 랩톱 E540, 가성비와 성능에 '대만족' 중입니다.)


새 아이패드 프로 가격이 128GB 최고가 기준 134만 3천원, 64GB가 122만 5천원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과연, 아이패드 프로를 아무리 탈옥을 한다 손 치더라도 가성비의 랩톱을 따라갈 수 있을까? 라는 부분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만약, 제가 올해 초 E540을 구매하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제온(Xeon) CPU의 씽크패드를 구매했을 것입니다. ThinkPad 매니아인 이유는, Sony의 VAIO가 한참 잘나가기 이전 IBM 시절 부터 써왔기도 합니다만, 레노버가 인수한 후로 천문학적인 가격을 다운시켜놨기 때문이죠. 레노버는 IBM에서 씽크패드 연구 인력과 개발 환경을 그대로 유지, 독립적으로 운영중이기도 합니다.


2015년 하반기에 주목할 만한 랩톱은 P50과 P70 '워크스테이션' 입니다. 워크스테이션이란 원래 '전문가'를 위한 기기로 약간 오버해서 비유하자면 '슈퍼컴'에서나 필요한 고-연산을 요구하는 작업에 쓰입니다.



스펙을 보면 '어마어마 하죠' 아이패드 프로 Wi-Fi+Cellular 128GB가 $1129.99 이니, $1599 정도의 가격에 출시된 후 약간 구매 텀을 둔다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찬스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약간 고-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워크스테이션이 아닌 가성비 높은 프리-도스 E시리즈를 노려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무렴, (사용자 별로 차이가 있겠습니다만)아이패드 보다는 '훨씬' 저렴하면서도 생산성이 높을 수가 있습니다.


Source: Lenovo Launches New P50 And P70 Mobile Workstations With First Mobile Xeon Chips - Anand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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