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루블화 폭락과 러시아에서의 비트코인 인기

T.B 2014. 12. 20. 15:25


러시아 루블화의 폭락으로 '비트코인'이 인기다. Bitcoin Carts(http://www.bitcoincharts.com/)에서는 지난 16일 최하점을 찍었던 루블화 시점에서 평균 거래량이 무려 250%나 늘었다는 것이다. 이 수치는 올해 들어 가장 큰 수치로, 루블화 폭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국제 유가 하락'이 바닥을 쳤던 날이기도 하다.


러시아에서는 '비트코인'을 법으로 금지중이다. 그러나, 많은 러시아 부자들은 루블화 대신 '달러' 혹은 다른 화페나 비트코인으로 환전을 하는 중이다. 마치, 우리 IMF 시절에 부자들이 '달러와 금'을 선호했던 것과 똑같은 얘기다.(당시 달러 부자들은 '이대로'를 외치면서 건배를 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서, 비트코인이 '암호화 화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러시아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고의 해킹 의혹' 이후 주춤하던 비트코인이 재주목 받는 중이다.



Source: TechCrunch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ph_TB)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