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펜 갤럭시노트 S-펜 대항마 상표 출원

LG전자에서 삼성 페블렛의 대명사 처럼 여겨지는, S-펜에 대항할 G-펜의 상표 등록을 마쳤다는 소식이다. 우선, G-펜이 처음 등장한 것은 지난 9월 IFA 2014에서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한 보급형 G 스타일러스(상단 썸네일 이미지)였다. 그리고, 이번에는 G펜이라는 이름으로 상표 등록한 것이 포착됐다. 삼성전자의 S-펜과 유사할 것이라는 '추측'만 있을 뿐, 상표 등록 만으로는 '와콤' 등의 디테일한 내용은 알려진바가 없다.

Note. 최근, 애플의 아이폰6에도, magnetometer, accelerometer, microphone을 사용하여 포지션에 따라 2D와 3D 트랙킹이 가능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마그네트를 옮기면 아이폰의 디스플레이 커서가 추적합니다.(참고) 디자이너 혹은 웹툰 작가들이라는 특정 직업군에 필요하던 스타일러스가, 이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빠르게 보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는 화면이 큰 대화면 페블렛을 주로 생산합니다. 차후, 발표될 LG전자의 페블렛 시리즈에, 초기에는 플래그쉽 모델을 중심으로, 점차 보급형까지 G-펜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IFA 2014에 등장했던 G3 Stylus는 보급형이었습니다.)

Source: Ph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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