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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북한 해킹 사태의 새로운 국면

T.B 2014. 12. 8. 12:48


소니 픽처스(Sony Pictures)의 해킹 사태와 테러 위협이 점점 커지는 중입니다. 소니 픽처스의 영화 "인터뷰"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과의 인터뷰 기회를 잡은 미국 토크쇼 제작진이 CIA로부터 암살 지령을 받는다는 소재의 코미디 영화 입니다.


이후, 소니는 '북한의 해킹'을 우려 했고, 실제로, 특정 해커 집단이 소니 네트워크 시스템을 해킹하여, ① "과거 소니 픽처스의 블록버스터 급 영화, 현재 상영중인 영화(퓨리 등), 아직 미개봉 영화(애니, 스틸 엘릿, 미스터 터너 등)"까지 유출되어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무차별 유포됐습니다.


이 외에도, ② "소니의 임직원 연봉을 포함한 기밀문서"가 유출 됐는데, 마케팅·회계·채용 자료, 직원들의 비밀번호와 소니 직원 3803명의 사회보장번호(SSN) 및 업무 평가 등 회사 내부의 기밀문서가 해외 익명 게시판에 유포됐습니다.


인터뷰는 US에서는 크리스마스에 개봉되고, 내년 초 63개국에서 상영 예정이며, 현재 소니는 자체 조사를 진행중이며, FBI도 소니와 별도로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소니 픽처스 해킹의 배경으로 '북한'이 지목되자,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공식 성명을 통해서, "북한 소행이 아니고, 북한을 추종하는 의로운 지지자와 동조자들의 의로운 소행"이라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US 연예 뉴스 Variety에서는 'Hackers Threaten Sony Employees in New Email: ‘Your Family Will Be in Danger'라는 기사를 통해서, 소니 직원들이 자신이 'GOP(Guardians of Peace, 평화의 수호자) '라는 해커 단체의 수장이라 주장하는 특정인에게 "협박 이메일"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이메일에서는, 「GOP가 소니를 해킹한 단체이고, 전세계적인 조직이며, 소니를 지구상에서 아주 쉽게 없앨 수 있다., 현재까지 일어난 사태는 앞으로 계획중인 것에 비해 아주 적은 것이다, 이번 사건은 시간이 해결해 주지 않을 것이다., (소니 직원들에게)만약 피해를 입기 싫다면 (소니 픽처스)회사의 행위에 관한 반대 의미로 서명을 하라. 회사를 움직여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과 가족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합니다.


이 GOP 수장을 자처한 이메일 계정으로 메일을 전송하자, "현재 없는 계정"으로 확인됐으며, 이 내용이 사실인지 소니에 관한 입장 확인은 되지 않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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