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아이폰 아이패드 월페이퍼

이번주 월페이퍼는, '멋진 자연 경관'을 주제로 한 월페이퍼 입니다. '산과 물'이 주제인 총 4장의 월페이퍼로, 사이즈는 '아이패드,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특히, '산과 호수'를 주제로 담아낸 이번 월페이퍼의 풍경은, 굉장히 멋진 경관입니다. 국내에서도 찾아보면, 이런 멋진 경관이 있지 싶은데, 한국 물정에 도통 둔한지라, 괜찮은 풍경 있다면 추천도 받습니다. 이 풍경는, 전문 포토그래퍼가 담아 낸, 월페이퍼로 출처는 'interfacelift(https://interfacelift.com/)' 입니다. 

interfacelift는 멋진 풍경을 주제로, 고-해상도-포토그래피 월페이퍼를 '아이폰, 아이패드, Mac' 앱으로도 제공중이고, 사이트를 방문하여 PC를 이용해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Note. TB SNS는, 고기를 잡아주는 블로그가 아닌,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블로그란 것!(← ..  깔대기 ..)

Wallpapers

첫번째 월페이퍼는, 포스팅 썸네일의 '아이폰6플러스'의 배경화면인, Mohsen Kamalzadeh의 “Deep Blue” 입니다. 캐나다의 알바타(Alberta) 주 재스퍼(Jasper)의 말린 호수(Maligne Lake)로, 삼성 NX10과 f/11 NX 12-24mm 줌으로 촬영됐습니다.

로키 재스퍼 국립공원에 위치한 말린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베스트3에 꼽히며, 특히, '빙하 호수'로 유명합니다. 말린 호수 가다보면 메디신 호수가 있는데, 여름이나 가을은 '상대적' 별로(강수량이 적어서)기는 합니다만, '네추럴' 한 경관이 역시 장관입니다.

Download Deep Blue: iPad; iPhone 6 Plus; iPhone 6

두번째 사진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인, “마운트 쿡(Mount Cook).” 입니다. 포토그래퍼인, Oliver Bütner 의 기록에 따르면, 이 풍경이 저녁 해질녘 노을 빛에 선명하고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Bütner 는, 이 사진을 두고, '렌즈 교정과 컬러 보정' 이 아닌, '가장 때묻지 않은 사진'이라전했습니다. 색 보정과 렌즈 조절을 하지 않았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장관'이네요. 마운트 쿡은 '만년설'로 알파인들에게도 특히 유명합니다.

Download Mount Cook: iPad; iPhone 6 Plus; iPhone 6

세번째로는, Mohsen Kamalzadeh의 두번째 사진인 “Nocturnal.” 가 되겠습니다. 이 사진은 그가 알바타주에서 촬영한 첫번째 호수 야간 샷(nighttime shot)으로, 올해 봄 초에 촬영했다고 합니다.

Download Nocturnal: iPad; iPhone 6 Plus; iPhone 6

끝으로, 또 하나의 야간 샷(evening shot)으로, 영국의 도미닉 캠프(Dominic Kamp) 오로라 호수(Aurora Lake)의 “Nightfall(해질녘)” 입니다. 이 월페이퍼는, 도미닉 캠프의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 스위스 앵겔베르크에 위치한 반알프 호수(Bannalpsee, Lake Bannalp)의 합성 사진입니다. 반알프 호수의 이 사진은 실제로는 주간 샷(daytime shot)이고, 오로라 호수의 극광현상(Aurora borealis)과 함께 변환된 것입니다. 포토샵을 사용하여, 호수의 물결을 더했으며, 각각의 이미지 레이어를 수정한 것입니다.

Download Nightfall at Lake Aurora: iPad; iPhone 6 Plus; iPhone 6

Source: iDB

여기까지가, 총 4장의 월페이퍼 소개로, 월페이퍼에 관한 내용을 최대한 디테일하게 전달해봤습니다. 자연 경관을 주제로 한 월페이퍼를 소개하다보니,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지네요. 주로 미국은 자주가는 편입니다만, 그외 국가는.. 딱히 갈 일도 없고, 갈 시간적 여유도 없습니다. 한 살, 한 살, 나이를 더 먹으면 더 먹는 것 만큼 삶이 여유로워 져야 하는데, 점점 더 바빠지기만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바쁜 바로 지금 이 시간을 부러워 할 나이가 되겠죠.

모바일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리고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 지식을 공유하고자 취미로 운영중인 비영리 블로그 TB SNS를, 언제까지 운영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운영하는 그날까지, 상업성에 찌들지 않은, 그런 블로그로 기억되기를 바라면서, 글을 줄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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