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iOS 6.1 배터리 문제 해결방법

T.B 2013. 2. 11. 01:03


지난 iOS 6.1의 짜증나는 버그(참고) 글을 통해 영국의 통신사인 보다폰(Vodafone)이 자사 아이폰4S 고객에게 'iOS 6.1로 업데이트 하지 말것'이라는 문자 메세지를 보냈다는 소식을 전한적이 있다. 이 텍스트에는 배터리 수명 문제를 포함하여 3G 퍼포먼스(3G 속도 저하 및 끊김현상)를 포함했다.


이 문제는 영국 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해외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아이폰5의 경우 완충 후 하룻밤 동안 배터리가 35%밖에 남지 않는 경우까지 발견됐다.



9to5MAC(참고)에 따르면 AOL이 직원들이 모바일 기기에서 Microsoft의 Exchange를 통해 캘린더를 동기화 할 경우 배터리가 급격하게 감소된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해결책으로 아래와 같은 방법을 제시했다.


익명의 Cupertino 의 소스에 따른 공식 솔루션으로 이 버그는 iOS 6.1의 Exchange 서버와 송수신 과정에서 나타나는 버그로 리부팅이나 기타 방법으로는 수정할 수 없다.


- Exchange 계정 삭제

- Exchange 계정 재생성

- iOS 6.1.1 정식에서 이 문제를 수정할 때까지 meeting invitations 에 반응하지 말것(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쓰지 말라는 얘기...')


UPDATE 2013.02.15 애플은 Exchange 버그에 관한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며, 공식적으로 아래와 같은 일시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참고)


- 설정 > 메일, 주소록, 캘린더 > Exchange

- 캘린더 옵션을 끈 후 10초 정도 기다린다.

- 다시 캘린더 옵션을 활성화 시킨다.


개인적으로는 구글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35% 수준으로 배터리수명이 감소하지는 않았으나 아이폰4S 기준 완충 상태에서 하룻밤 동안 100% 혹은 99% 정도였던 것이 8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MS Exchange는 특히 사무직 업무에서 널리 사용되기에 당분간 iOS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이 상당한 불편함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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