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0wbreeze 반탈옥 리부팅 iBooty 사용법

아이폰3GS 아이패드1 사용자들을 위한 sn0wbreeze v2.9.3 포스팅에 쓰기 위해서 sn0wbreeze 반탈옥(또는 준탈옥) 후 리부팅 하는 iBooty 사용법을 먼저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iBooty는 따로 다운로드 받는 것이 아니라, sn0wbreeze로 반탈옥을 하게 되면, 바탕화면에 sn0wbreeze로 생성한 커스텀 펌웨워와 함께 폴더로 생성됩니다.

딱히 설명이 필요 없겠습니다만, 초보자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할까 합니다.

STEP1  30핀 USB케이블로 PC에 연결 후 files는 건드리지 마시고, iBooty를 실행합니다. 하단에 첨부한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이 'Requires iTunes 10 or above'로 아이튠즈 10.x 이상 설치가 필요합니다.

cf. 만약 기기 연결시 '아이튠즈 자동으로 실행'으로 설정해뒀다면 아이튠즈가 실행됩니다. 지금 종료한다고 해도 아래의 과정 중에 다시 실행됩니다. 굳이 종료할 필요없이 다음 단계를 진행합니다.

STEP2  DFU모드로 진입합니다. 아직 DFU 모드 진입 방법에 익숙치 않다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DFU 모드 들어가기 - 진입방법'(바로가기)을 참고하여 진행합니다.

STEP3  'Select your iDevice'로 리부팅 할 기기를 선택 후 Sart 를 클릭합니다.

 

cf. 만약 2단계에서 DFU모드로 진입하지 않았다면 아래의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안내에 따라서 DFU모드로 진입합니다.

 
잠시 기다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본 후 자동으로 기기가 리부팅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완전탈옥(untethered-jailbreak)과 반탈옥(tethered-jailbreak)의 차이점은 리부팅 시 PC에 연결해야 한다는 점 밖에 없습니다. 탈옥 초보자들이 흔히들 하는 '오해'중 하나가 완전탈옥과 반탈옥의 뜻을 잘못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몇번 했던 얘기입니다만, 다시 한번 설명하자면 untethered의 뜻은 원문 그대로 '(USB 케이블에)묶여있지 않은'이고 tethered의 뜻은 '(USB 케이블에)묶여 있는'으로 '부팅의 방법의 차이'이지 '탈옥이 더 안정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게 한글로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묶인 탈옥' '안묶인 탈옥'이 되야겠습니다만. 이게 한글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순정 아이폰처럼 리부팅까지 PC 연결 없이 가능한 탈옥을 완전한 탈옥이다.'라는 의미로 '완전탈옥/반탈옥/준탈옥'과 같은 용어들이 나온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redsn0w 를 이용한 반탈옥(또는 준탈옥) 리부팅 관련글은 있었는데, 준탈옥 관련글은 없기에 글을 남기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ph_TB)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