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3 2012년 3월~4월 출시 루머

Digitimes는 Cupertino, Calif의 제조업체 파트너들의 소스를 인용하여 "아이패드3(혹은 아이패드2 후속모델)가 3~4개월 뒤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이패드 부품 제조업체들은 이미 아이패드3 OEM 계약을 완료하고 부품을 조달하기 시작했으며, 애플이 아이패드2 가격을 다소 인하한 것을 정황으로 적어도 3~4개월 후면 아이패드3가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Meanwhile, Foxconn Electronics will begin to produce the next-generation iPads in January and to ramp up the production volume starting February, according to a Chinese-language Commercial Times report, which quoted Kevin Chang, an analyst of Citigroup Global Markets, as indicating.

 

Production of the new iPads is expected to reach 9.5-9.8 million units in the first quarter of 2012, estimated sources in the supply chain. Sales of iPad products totaled 25.06 million in the first three quarters of 2011 and are likely to reach 40 million units for all of 2011, the sources estimated.

Digitimes의 이러한 보도는 "루머"성으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아이패드2가 올 3월 출시됐고 지금 부터 3~4개월 뒤면 2012년 3월 또는 4월이기 때문에, 애플의 신제품 주기가 1년임을 감안하면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는 몇일전 비니니스인사이더에서 보도했던 아이패드3 2월 출시설(참고)과 유사한 루머임을 비추어볼 때, "아닐 수도 있지만, 아이패드2 후속으로 아이패드2HD나 아이패드미니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아이패드3는 A6프로세서(쿼드코어 CPU), 레티나드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플과 마이크로스프트에서는 2012년부터 출시될 모든 모바일기기에서 NFC와 LTE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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