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폰X 기대 이하 판매 부진으로 인해 삼성 OLED 출하 절반으로 급락

T.B 2018. 3. 2. 20:00


블롬버그 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부문 2018년 영업 이익에 관한 일부 분석가들의 추정치가 하향됐다고 말하였다. 이는 OLED 기술이 널리 채택되지 않은 것이 이유들 중 하나이며, $999 부터 시작되는 아이폰X의 가격 또한 이유들 중 하나이다.


애플의 5.5인치 아이폰8 플러스용 LCD가 약 $52가 원가인 반면에 IHS Markit 의 추산치에 따르면 아이폰X의 5.8인치 OLED 패널은 $110으로 두배 이상의 가격 차이가 있다. 올해 루머의 6.5인치 "아이폰X 플러스" 용 OLED 패널의 가격은 더 높을 것이다.


이번 블롬버그의 보도는 지난달 일본 니케이의 아이폰X 판매 부진 및 글로벌 재고가 2%를 초과하였으며, 이에 따라 삼성이 대한 OLED 주문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는 보도에 이은 두번째 보도이다.


애플의 '슈퍼 울트라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출시 직후 부터 블로그를 통해 여러번 강조하였듯이 분명하게 실패했다.


Source: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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