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폰X 플러스 골드 색상과 듀얼SIM 지원 루머

T.B 2018. 2. 27. 19:14


올해 애플에서 5.8인치 아이폰X, 6.5인치 아이폰X플러스(좌/우/상/하 레스베젤 디자인으로 현재 5.5인치 아이폰 플러스 모델과 동일한 크기) 및 이전 세대 디자인 설계를 계승하는 6.1인치 저가형 LCD 모델이 출시 될 것이라는 루머는 익히 알려져 있다.


6.1인치 모델은 5.8인치 아이폰X 보다 저렴할 것인데 이유는 LCD와 OLED와의 디스플레이 단가의 차이이다. 한간에는 $800 후반 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루머 또한 있다. 애플은 '범위의 경제' 가 아닌 '규모의 경제' 로 성공한 기업이다. 널리 알려진 애플의 부품 단가 인하 방식은 대량 현금 선주문 방식이다.


최근 정황으로 애플의 A-프로세서를 생산하는 삼성 반도체 공장이 미국에 있다는 점, 트럼프의 내수 정책에도 불구하고 A-프로세서를 TSMC로 독점 체결하였다는 것은 아이폰의 부품 단가들을 낮추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오늘 새로운 소식으로 블롬버그 통신의 마크 구먼(Mark Gurman)은 애플이 아이폰8플러스의 크기와 비슷한 6.5인치 스크린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아이폰X 처럼 일명 "D33"라 부르는 엣지투엣지 디자인의 디스플레이는 1,242 x 2,588 해상도 및 아이폰X와 거의 유사한 픽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다른 모델로 "D32"라고 불리는 모델은 기존 5.8인치 아이폰X의 업데이트가 될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골드' 컬러가 추가될 것이며 가능성으로 아이폰 최초로 dual-SIM 또는 E-SIM 이 사용 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Gurman은 또한 6.1인치 LCD 폰이 "low-end" 가격에도 불구하고 페이스ID가 탑재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이전의 루머 및 분석들과 크게 벗어나지 않은 동일한 맥락이다.


image: MacRumors, 원문: Appleinsider


정리하자면, 현재까지 예상되어온 내용들과 큰 차이는 없으나, 이전 글에서 '미리 예상' 한 바와 같이(참고 1, 2) '골드' 색상과 'dual-SIM' 을 들 수 있다. 듀얼SIM은 하나의 휴대폰에 2개의 SIM카드를 꼿아 2폰으로 쓸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인도 또는 중국 처럼 영토가 큰 나라에서는 커버리지 문제로 듀얼SIM폰 또는 각각 다른 통신사에 가입한 2폰을 써야한다. 과거, 아이폰용 듀얼SIM이 서드파티로 출시되기는 하였으나 아직까지 애플에서 듀얼SIM을 정식으로 지원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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