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월스트리트저널 아이폰8 9월 12일 공개 예정

T.B 2017. 8. 29. 08:34


다우 존스(Dow Jones)의 소식통을 인용한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이하 현지시각)9월 12일 화요일에 아이폰8 이벤트를 갖을 예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스티브 잡스 극장을 이 이벤트에 사용 할 예정이지만 완공 일정에 따라서 이벤트 타이밍 또는 행사장 위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애플은 지난 2년 동안 샌프란시스코의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Bill Graham Civic Auditorium)을 이용했지만 1,00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새로운 본사 캠퍼스의 스티브잡스 극장을 이용하는 것이 목표라 한다. 그러나 아직 완공이 되질 않았으며 일정에 따라서 이벤트 장소나 시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8 이벤트가 예상되는 스티브잡스 극장을 포함한 거의 완공된 애플파크 최신 드론영상(참고)


이번 이벤트에서 애플은 아이폰7s와 아이폰7s플러스 및 OLED 디스플레이, 무선충전, 안면인식기능을 갖춘 소위 아이폰8을 공개 할 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애플워치 3세대 모델, 4K 동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하고 HDR을 지원하는 새 애플TV 또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iOS 11, macOS High Sierra, watchOS 4 및 tvOS 11이 공개될 것이다.



애플은 2012년 아이폰 5 출시 이후로 5년 동안 연속으로 9월에 신제품 이벤트를 열었다. 이미 지난주 애플의 행사일정에 관하여 9월 12일일 것이라는 루머가 지배적이었다.


새 아이폰이 공개되고 출시(판매가 시작)되기 까지는 일반적으로 10일 ~ 11일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올해 아이폰 라인업은 (주말 쇼핑을 노리는 애플의 판매 패턴인)9월 22일 금요일 부터 될 것이라고 예상 할 수 있다. 지난 5년 동안의 유일한 예외는 2015년으로 공개일과 출시일간의 갭이 16일이었다.


새 아이폰의 예약판매는 9월 15일 금요일 12:00 a.m. Pacific Time (3:00 a.m. Eastern Time)에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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