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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인사이더 리뷰: 2017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T.B 2017. 6. 21. 05:45

• 랩톱, 데스크톱을 대체 할 수 없다.

• 더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그만큼 소비전력이 필요한 기능이 제거됐음을 의미한다.

• 그럼으로 ubiquitous, 이동성(휴대성)이 전제되야 한다. 따라서 셀룰러 모델(OPMD 요금제 사용)이 우선이다. WiFi Only 모델은 GPS도 없다.

• 내가 12.9인치 또는 10.5인치짜리 기기를 '들고 다닐 수 있냐?' 가 선택의 시작이다. 만약 평소 백팩 또는 충분한 크기의 브리핑 케이스를 매거나 들고 다닐 수 없다면 아이패드가 굳이 필요치는 않다.

• 집에서 쓰는 일반적인 용도(웹서핑, 동영상, 게임, e.book, 서류 문서 등)라면 저렴하고 가성비 높은 안드로이드 테블렛이 스마트한 소비가 될 것이다.


Review: Apple's 2017 12.9" iPad Pro gains feature parity with its smaller sibling

리뷰: 애플의 2017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그것의 작은 형제와 동급 기능을 가진다.


1세대 아이패드 프로 테블렛(12.9인치와 9.7인치를 말함)은 어색한 포지션과 함께 시간차를 두고 출시됐다. 12.9인치 모델은 시리야(Hey Siri), 트루톤 디스플레이 등 주요 전문가급 기능들이 부족했다. 애플은 2017년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수정했고 10.5인치 버전의 더 작은 모델과 동반 출시 했다.



새로운 2017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entry level이 $799 부터 시작되며 64GB 저장용량을 제공한다. mid level 256GB 모델은 $899, 512GB 대용량 high end 모델은 $1,099 이다.


12.9인치 모델은 10.5인치 모델에서 발견 된 슈퍼-씬 베젤(super-thin bezel)이 없지만, 아마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디스플레이의 상당한 크기 차이로 인해 눈치 채지 못할 것이다.



그 외 10.5인치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간의 유일한 주요 차이점은 더 큰 모델에서는 로즈 골드(rose gold) 컬러 옵션을 사용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대신 3가지 색상: 실버(silver), 골드(gold) 및 스페이스 그레이(space gray)가 있다.


The new ProMotion display is stunning

놀라운 새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애플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항상 그 품질에 관하여 널리 알려져 있으며,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2015년 이후로 가장 인상적인 모바일 기기 디스플레이였다. 이제 이 회사는 120Hz 프로모션(ProMotion) 디스플레이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 리뷰' 에서 지적했듯이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관한 애플의 제품 업그레이드가 아니지만 중요하다. 2016 아이패드 프로 부터 시작된 트루톤(True Tone) 옵션과는 달리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가 새로운 2017 아이패드 모델 더 홍보 할 수 있는 진정한 판매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를 직접 체험하지 않는다면 iOS의 유동성에 관한 차이점을 느끼기는 어렵다. 웹사이트에서의 스크롤, 홈화면 페이지간 전환과 같은 간단한 작업들이 이제는 더 유기적으로 이루어지고 내용에 따라 세부사항들과 글자들이 선명하게 표기된다.


애플 특유의 애플 펜슬(Apple Pencil) 사용자들이라면 이러한 판매 포인트가 특히 중요하다. 120Hz 디스플레이를 애플 펜슬과 함께 사용하면 화면이 더욱 반응적으로, 무선 스타일러스를 사용하면서도 종이에서 쓰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갖을 수 있다.


애플은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의 지연시간이 20 milliseconds(1/1,000초);0.02초 에 불과하다면서 업계 최고의 제품이라 말한다. 심플하게 말하자면, 테블렛을 통해서 그림을 그리려는 아티스트라면 2017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원하게 될 것이다.


기술력이 뒷받침 된, 프로모션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더 높은 대역폭과 처리 능력 덕분에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애플은 디스플레이 재생 빈도가 컨텐츠의 움직임에 맞도록 자동으로 조절되게 하여 필요에 따라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부연설명: 이 기술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설명하자면 로지텍(Logitech) 기기들을 들 수 있는데, 기기 미사용시 소비전력을 최소화 또는 완전히 차단시킴으로써 무선 제품군의 배터리 수명을 수개월간으로 연장시켰다. 애플은 사용 빈도를 재생 빈도로써 디스플레이 안에서 구현한 것이다.>


이처럼 새 2017 아이패드 프로는 단 1번의 충전으로 평균 사용 시간을 10시간으로 늘렸다. 12.9인치 디스플레이를 감안 할 때 고무적인 발전이다. 테스트에서 <더 높아진 하드웨어 스펙은 더 많은 소비전력을 요구함에도 불구하고>우리는 새 아이패드의 사용 시간이 과거 모델과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재충전이 필요하기 전에 몇일 동안 사용하는데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또한 2017년에 출시된 새로운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의 트루톤 디스플레이를 포함한다. 이 기능은 주변 조도 등의 환경에 따라 사용자의 눈이 피로하지 않고 더 쉽게 볼 수 있도록 화면 색상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트루톤은 2016년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통해서 첫선을 보였고 2015년 12.9인치 모델에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2017년에는 10.5인치, 12.9인치 두 제품 모두, 모든면에서 동일한 디스플레이를 탑재시켰다.


새 아이패드 프로 디스플레이는 현존하는 애플의 가장 밝은 제품이다. 햇볕 및 밝은 실내에서도 잘 볼 수 있는 반사 방지 코팅(antireflective coating) 처리가 됐으며 HDR 동영상 컨텐츠를 지원하는 최초의 아이패드 디스플레이다.


Hey Siri is (finally) always listening

'시리야'가 마침내 항상 듣고 있다.


애플은 이상하게도 2015년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시리야" 명령을 상시 지원하지 않았다. 테블렛에 전원이 연결되었을 때만 시리야를 사용할 수 있었다.



2015년 모델에는 애플의 M9 coprocessor 가 탑재됐었기 때문에 주목 할 만한 예외였다.<부연설명: 아이폰5S에서 처음 도입한 '보조 프로세서' 는 소비전력을 줄여주는 기술이다.> 이 회사는 아이폰6와 같은 다른 기기에서 시리야 미지원의 이유를 두고 저전력 작동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바가 있다.


<부연설명: 애플의 이같은 억측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애플은 5년전 iOS 5와 함께 아이폰4S를 출시하면서 처음으로 Siri를 도입했다. 그러면서 아이폰4S 외 다른 기기들은 Siri를 미지원 했다. 애플은 아이폰4S의 A5칩의 EarSmart가 Siri에 특화된 기술이라고 주장했지만 탈옥을 통해 Spire 등을 이용하여 Siri를 non-4s 기기로 포트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


그 결정적인 것이 무엇이든지간에 어찌됐건 이제 호환성이 해결됐다. 10.5인치 및 12.9인치 모델에서는 배터리 사용중에서도 시리야 지원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폰을 주머니에 넣어 두었거나, 아이패드를 방에서 훌륭한 개인 보조 스탠드로써 활용 할 수도 있다. <부연설명: 또한 동일 WiFi 망에 연결되어 있는 홈 킷(Home Kit) 지원 가전 제품군들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도 있다.>


나머지 하드웨어는 기본적으로 '완벽' 하다.


아이패드 프로의 하드웨적인 측면의 나머지 부분들에서는 많은 결함을 찾기가 어렵다. 애플의 현재 기술로 이처럼 세련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하드웨어 보다 더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10.5인치와 12.5인치는 동일한 1.5lbs(0.680389kg) 무게의 섀시(프레임)을 가지고 있다. 손이 굉장히 가벼워졌고 그립감이 근사하게 좋아졌다.


하단에는 물리 홈 버튼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아이폰7 시리즈와 달리 이 버튼은 연속 클릭된다. 애플은 아이폰6에서 처음 소개했던 터치ID 지문인식센서를 2세대 모델로 업데이트했다고 말한다. 우리가 반복해서 테스트 한 결과, 새 아이패드 프로는 2015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동일한 속도로 잠금해제 됨으로 어떠한 차이점도 발견 할 수 없었다.


<부연설명: 2세대 터치ID 센서는 2015년 9월 9일 아이폰6S 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다. 이때 함께 출시됐던 것이 1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다. 2017 아이패드 프로들에 2세대 터치ID가 탑재됐다는 애플의 말 대로라면 당연히 차이가 있을 리가 없다.>


이 밖에도 볼륨 버튼, 락 버튼, 키보드용 스마트 커넥터가 있다.



또한 아이폰7과 똑같은 카메라 및 특히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플래시를 지원한다. 이전까지의 아이패드 프로에서는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았다.


이 얘기인 즉, 2017년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다소 보기 흉한 카메라 돌출(카툭튀)이 있다. 우리는 과연 테블렛에 고사양 카메라가 필요한지 여부를 묻고 싶다. 특히 장치 후면에 이상한 돌출이 있을 경우 더욱 그러하다.


내부에는 새로운 A10X 프로세서가 탑재됐는데, 이전의 아이패드 프로 및 A9X 프로세서의 성능을 어떻게든 날려 버린다. 애플의 칩 디자인 부서는 차원이 다른 레벨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업그레이드는 두 말할 것도 없고 애플은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함께 생산함으로써 최적화를 통한 업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우리는 Geekbench 벤치마크를 실행했고 멀티-코어 CPU 점수 9,418점과 싱글-코어 3,916 점임을 보았다. 메탈 점수<저부하 하드웨어 가속 그래픽 연산 점수>는 27,870점을 기록했다.



이 점수는 10.5인치 모델 보다 약간 더 높은 점수인데, A10X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서 다소 오버클럭 될 수 있으며, 더 큰 화면과 더 많은 픽셀을 수용 할 가능성이 높다.


<부연설명: 동일한 CPU라면 더 큰 화면에서 표현해야 할 것들이 더 많아짐으로 벤치점수가 더 낮게 나올 수 밖에 없다. 대표적인 예로 가 족같은 기업의 '조작 망신 사건' 이 있는데 줄이기로 하자. 동일한 SoC가 탑재됐다면 이론적으로 10.5인치 아이패드의 메탈 점수가 더 높아야 한다. 그러나 12.5인치 점수가 더 높았다는 얘기는 애플이 임의로 제한해 둔 클럭수를 해제시켰다는 얘기다. 예를 들자면 과거에는 iOS 기기를 탈옥 한 다음 오버클럭을 했는데, 진정한 의미로써의 오버클럭은 아니고 클럭수 해제를 의미한다. 배터리 크기가 더 커진 만큼 클럭수를 높여도 소비전력에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A10X 프로세서의 클럭수가 약간 더 높을 수 있다.>



Octane 2.0 브라우저 벤치마크에서는 30,847점을 기록했고, 10.5인치 보다 약간 낮게 측정됐다. 3D Mark Slingshot Extreme 점수는 4,698점으로 10.5인치 보다 높다. RAM 은 4GB다.



솔직히 말하자면 2017년 아이패드의 '마력(horsepower)' 은 터무늬 없을 정도로, 현재의 테블렛 SW 상태를 고려 할 때 거의 불필요한 것 처럼 보일 정도다.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애플의 개발자들이 수년 내에 A10X를 진짜로 활용 할 수 있게 하기를 기대한다.



하단의 라이트닝 포트는 USB 3 속도를 특징으로 하는데, 이는 연결된 엑세서리가 데이터를 더 빨리 전송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퀵 차징 처럼 더 빠른 충전을 할 수 있게 됐다.


The lack of a 29-watt charger in the box is even more offensive with the 12.9" iPad Pro

포장 박스 안에 29-와트 충전기가 없다는 것은 12.9인치 아이패드가 좀 더 공격적이다.


$799로 가격이 동결되면서 업그레이드 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더 빨라진 라이트팅 포트를 통해서 빠른 USB 3.0 충전 속도를 제공하지만, 12-와트 충전기가 함께 배송된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41-와트시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는 애플이 근시안적인 결정을 한 것이다.


우리는 2017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관한 완벽한 배터리 테스트를 할 기회가 없었지만 2015 모델 및 39-와트시 배터리에 관한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심플하게 말해서 29와트 전원 어댑터와 라이트닝 to USB-C 케이블은 점보 크기의 아이패드를 1시간 30초 이내에 충전 할 수 있는 반면에 12와트 충전기는 무려 약 5시간이 걸린다.


애플은 29와트 전원 어댑터를 $49에 별매하고, 1미터 길이의 라이트닝 to USB C 케이블은 $25다. 애플은 왜 이것을 기본 옵션에 포함시키지 않았을까? 그것은 결국 엔트리 가격이 올라간다는 것을 고려하면 수치스럽다.


위안을 삼자면, 2017 모델은 초보자들을 위한 기본 저장 용량이 64GB로 기존 32GB에서 2배로 늘었음에도 2015년 엔트리 모델과 같은 $799로 동결됐다. 이는 2016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출시 가격 보다 $50 오른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변경 사항이다.


애플 펜슬 및 스마트 키보드는 각각 $99 및 $169로 별매된다. 29와트 충전기가 $74이니 라이트닝/USB-C 케이블까지 2017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1,141의 비용이 필요하다.


우리는 애플이 기본 포장 박스에 애플 펜슬이나 키보드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이러한 엑세서리의 추가 비용을 고려해야 하며, 애플은 앞으로 모든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위한 박스에 29와트 전원 어댑터를 표준으로 만드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왜 애플은 USB-C로 전환하지 않았을까? USB-C 전용으로 기기를 출시하면 현존하는 시장에 출시된 대부분의 (구형)PC가 USB-C를 지원하지 않음으로 소비자들에게 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아이패드 프로가 본격적으로 PC에 의존하지 않고 (맥북 라인에 근접 할 만큼의)독립 실행형 기기로 의도되었다는 사실을 감안했을 때, 애플이 유저들에게 최상의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용납 할 수 없다. 특히 12.9인치 모델이 그러하다.


Smart Connector port needs more support

스마트 커넥터 포트는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스마트 커넥터는 아이패드 프로에 큰 도움이 되지만, 지원은 제한적이다. 서드파티 악세서리의 부족 여부는 애플이 접근성을 제한했다던가 타사 제조업체의 관심이 부족한 결과인지의 유.무가 확실치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커넥터 포트가 있으며, 애플 스마트 키보드의 추가적인 비용을 절약하기 위한 텍스트 입력 환경이 크게 향상됐다.


<부연설명: 스마트 키보드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로지텍 K780(데스크톱을 포함하여 최대 3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 가능)을 사용중이다. 아이패드를 자주 휴대한다면 UAG(Urban Armor Gear)케이스를 추천한다.>


로지텍(Logitech)은 슬림 콤보 키보드 형태로 이번달 초 새로운 제품군을 추가했다. 12.9인치 버전은 애플 키보드 보다 $149.95 저렴하며 아이패드 후면을 덮을 수 있는 보호 케이스 겸용이다.


애플의 스마트 키보드 외에도 로지텍의 엑세서리 옵션인 트리오는 스마트 커넥터의 기능을 지원하지 못한다. 우리는 다른 키보드 및 도킹 스테이션 구성을 포함하여 마그네틱 포트와 호환되는 더 많은 엑세서리들을 보고 싶다. 애플 펜슬이 라이트닝 대신 스마트 커넥터를 통해 연결되어 충전 되는 것도 좋을 것이다.



iOS 10 is good, but iOS 11 will be a game changer

iOS 10은 좋지만, iOS 11은 게임 체인저(판도를 뒤바꿀 것)다.


이번 리뷰에서는 새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iOS 11을 설치하지 않았다. iOS의 최신 정식 버전을 사용중인 유저들을 위해서 현재 사용중이지 않는 환경 보다는 사용중인 환경에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리뷰에서 적어도 다가올 iOS 11을 포함하지 않는다면 완전하지 않을 것이다.


이전 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통해 베터 버전으로 iOS 11을 테스트를 해본 결과, 애플의 테블렛 라인업을 위한 게임 체인저라 할 수 있다. iOS 11에서 iOS 10으로 다운그레이드 하는 것은 새로운 기기를 테스트 할 때 여러면에서 뒤로 물러서는 느낌이었다.


새로운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면 아이패드에 iOS 11 베타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아이패드가 일상 업무의 중요한 부분이라면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베타 소프트웨어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존재하며, 현재 정식 배포 전 상태에서 iOS 11에는 여전히 많은 버그가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iOS 11과 특히 새로운 앱 독(dock), 멀티태스킹 모드가 아이패드 프로에 많은 전문적인 기능을 제공함으로 (베타에 관한)참을성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는 iOS 10이 설치되어 나온 새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서 지금 iOS 11을 실행하지는 않을 것이며 필요한 경우 OS의 설치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지만 기기는 몇개월 안에 (정식 배포로 인해)크게 개선될 것이다.


Conclusion

결론


2017년에 10.5인치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훨씬 심플한 선택이었다. 애플이 이 2가지 모델 모두에 동일한 하드웨어를 탑재시키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아이패드 프로 뿐만 아니라 애플의 라인업에 있는 다른 제품들에서도 눈에 띄는 특징적 변화다.


아이폰7플러스는 듀얼 렌즈 카메라와 3GB의 RAM을 제공한다.


맥북 프로(MacBook Pro)는 신중한(discreet) 그래픽 카드를 원한다면 15인치만이 당신에게 유일한 선택이 될 것이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는 이러한 상향 판매 시도가 없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한다면 넓은 화면을 볼 수 있다. 만약 휴대성을 선호한다면 10.5인치 모델이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둘 중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그것은 잘못되기는 어렵다.



애플은 불행하게도 잘못 처리 한 부분이 있다. 특히 12.9인치 아이패드 모델은 대용량 배터리에 12와트 전원 어댑터를 포함시켰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박스에서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고맙게도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2017년 모델에서 예년의 애플과 다르게 가격을 올리지 않으면서 저장 용량을 64GB인 2배로 늘렸다.


트루톤과 함께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까지 이전 세대 보다 특별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특히 12.9인치에서 애플 펜슬을 사용하는 경우 더욱 그러하다.


전체적으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2017년 리프레쉬는 확실한 업데이트였다. 현재 아이패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몇가지 매력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다. 만약 처음으로 점보 사이즈의 아이패드를 보는 구매자라면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Score: 4 out of 5


원문: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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