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아이팟터치1세대부터 시작하여 2세대 3세대 아이폰3GS 아이폰4 화이트 아이패드1[바로가기] 아이패드2[바로가기]까지 iOS디바이스를 써온지도 벌써 3년째입니다. 대부분의 애플러들이 그렇지만 애플제품은 한번 접해보면 쉽게 다른 제품으로 바꾸기가 어려우며 저 역시 글로벌 워런티를 표방하며 전세계 공통 AS기준을 적용한다는 애플코리아의 불합리한 거짓AS정책[바로가기]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다른 제품을 찾기가 어렵기에 아직 iOS디바이스를 사용중이기도 합니다.
PSP(플레이스테이션폰)[상세소개 바로가기]와 같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도 관심은 있었지만, 여성부의 게임셧다운제라는 어이없는 이유로 소니에릭슨 독점공급중인 SK에서 출시를 하지 않겠다고 하는 통에 캐나다에서 직수입하는 경우 200만원이 넘는 비용(3년약정 구입 ☞ 약정파기 ☞ 기기값 일시불)이 드는 관계로 그냥 화이트4를 사용중이기도 합니다.
아이패드3 2012년 1분기 출시
저와 같이 iOS디바이스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시라면 차세대 아이패드인 아이패드3 출시일에 관하여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듯 합니다. 이번에는 그 아이패드3 출시일에 관한 신빙성 높은 소식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The Cupertino, Calif 를 인용하여 아이패드 후속모델인 아이패드3가 2012년 초에 출시한다고 확인했습니다.[via] 차세대 아이패드는 2048X1536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아이패드2의 1024X768 해상도보다 2배가 높아지며 디스플레이 크기는 9.7인치로 동결됩니다.
애플 대변인인 Carolyn Wu는 애플은 이미 2011년 4분기까지 150만대의 아이패드3를 생산할 계획이며, 2012년 초에 공식 출시한다고 합니다. 150만대라는 숫자로 미루어보아 아이패드2 때도 그랬지만 아이패드3 때도 초기 물량부족현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지난 6월 25일 아이패드3에 A6프로세서가 탑재되며 그 출시일은 2012년 3월이라고 언급드린적이 있는데요. 이로써 아이패드3 출시일이 2012년 초로 잡혀질 확률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아직까지 아이패드3에 관한 구체적인 스펙에 관한 신빙성있는 루머는 없습니다. 제품이 잘팔리면 후속모델이 나오기 마련이고 후속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기술의 발달에 의거(또는 판매 전략상 고의로 낮은 스펙으로 출시했던 이유) 더 높은 스펙을 탑재하고 출시됩니다. (여기서 가격도 비싸져야 하지만 애플은 경쟁사들의 시장진출을 막기 위해서 원가 절감 시도로 가격을 동결 또는 다운시키는 중입니다.)
아이패드3도 그렇습니다. 확실시 되는 2가지는 ① A6 프로세서와 (아이폰4에 탑재된 A4프로세서보다 아이패드2에 탑재된 A5프로세서는 약 40% 높은 성능) ② 2048X1546 9.7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입니다.
여기에 유력시되는 5가지는 ① 아이패드2 카메라(후면 70만 전면 30만의 저화소)가 단점으로 지적되는 만큼 화소수가 증가(아이폰5처럼 800만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300만 ☞ 500만 ☞ 800만 식으로 단계별 업그레이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② LTE(Long Term Evolution; 4G)[바로가기] ③ 무게 (더 얇고 가볍게) ④ 메모리(RAM) 1G (현재 아이패드2와 아이폰4의 메모리는 512) ⑤ 썬더볼트 I/O 지원(초당 10G 전송속도) 정도입니다.
애플 제품들은 출시일이 다가올수록 루머도 남발되고 그 루머들중 일부는 제품으로 (소비자만족도를 위해서)반영되기도 하는데요. 앞으로 5(1월)-7개월(3월) 뒤면 아이패드3를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여담 불과 30일전 국내에 갤럭시탭 10.1이 출시될 때만해도 2011년 9월 또는 크리스마스이브에 맞춰서 아이패드2HD나 아이패드3가 출시될 수 있다는 뉴스(?)가 각종 포털에서 대서특필이 됐었는데요. 당시 아이패드2 판매량에 근거[바로가기][바로가기]하여 공상과학 소설전문 국내 IT기자님들께서 삼성 사내지 편찬하시고 자빠지신것에 불과하다고 언급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WJS를 비롯하여 해외 애플소식지들이 일제히 보도[via 1, 2, 3, 4, 5]한 아이패드3에 관해서는 왜 언급이 없을까요?
당시만 해도 갤럭시탭10.1이 출시되기 전이었고, 아이패드2HD와 아이패드3 발매에 관한 소식은 신제품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특성상 판매에 호재가 되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가뜩이나 꽁짜탭으로 등극하여 끼워주기로 팔아야할 만큼 안팔리는 갤럭시탭 10.1[바로가기]이 출시된 상황에서 아이패드3 소식은 판매에 악재가 되는 소식이죠. 기자님들, 언론이라는 것이 대중을 세뇌하고 선동하여 영향력을 휘두르는 것이 목적인가요? 아니면 사실 본연에 입각하여 객관성을 유지한 소식 전달로 판단은 대중에게 맞기는것이 목적일까요?
설마 기자도 직업이다. 먹고 살아야한다. 기자월급은 박봉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그렇다면 진짜 기자님들 욕먹이지 말고 다른 직업을 찾아보시는게 맞는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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