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791

느려지는 아이폰 현상

한국에 아이폰3GS가 도입된 것이 2009년 11월 KT였으니, 벌써 6년차다. 당시 기억이 생생한데, 아이폰을 판매하는 KT 공식 대리점, 비공식 대리점에는 더 빨리 아이폰을 예약 구매하기 위해서 줄을 서기도 했다. 아이폰3GS는 아이폰3G 보다 더 빠른 최신 iOS 3.x를 탑재했다. 아이폰3G는 느렸고, 아이폰3GS는 빨랐다. 애플은 늘 이런식으로 새 iOS를 최신 기기에 최적화 하여 1년에 한 차례씩 내놓는다. 소비자들은 심리적으로 구형 아이폰이 더 느리다는 위축감을 갖게 된다. 새 iOS는 더 많은 기능들을 제공하지만, 그 많아진 기능들을 위해서는 더 나아진 스펙이 필요하다. 즉, 새 iOS를 씀으로써 기기가 느려진다고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실제로, iOS 9의 구동 속도를 분석한 A..

애플 비츠 필 플러스 블루투스 스피커 11월 $222.95에 출시 예정

2014년 오늘(현지시각 Oct 7, 2015), 애플은 단돈 3조원(가 족같은 기업의 한 해 광고비는 무려 13조원이다.)에 인수한 비츠 바이 닥터 드레(Beats by Dr.Dre)를 쿠퍼티노에서 인수했다 밝혔다. 애플이 새로운 필 플러스(Pill+, 디자인이 마치 정제된 알약 처럼 보여 붙인 네이밍이지 싶다.)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새 필 플러스는 블루투스가 가능하고, 전작 보다 더 가볍고, 20시간 배터리, USB(A, 타 기기 충전)와 마이크로 5핀 포트(iOS기기)로 충전을 지원한다.(포트가 후면에 있다.) 오리지널 필 스피커 보다 약간 크가가 켜졌으며 스테레오 엑티브 2-웨이 크로스오버 시스템으로 최적화된 사운드 필드 형성이 가능하다. 1.5 파운드(0.680389kg)로 가벼워 휴대..

Apple 2015.10.08

아이폰6S 카메라가 $3,000 이상 DSLR 보다 낫다.

카메라 좋기로 유명한 브랜드가 둘 있는데, LG와 애플이다. 아이폰6S는 이번에도 카메라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그러나, 아직은 전문 카메라와 경쟁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스펙이다. 이와 관련하여 전문 사진 작가인 Lee Morris는 $3,000짜리 이상의 DSLR 보다 아이폰이 더 낫다는 주장을 했다. Lee Morris는 Fstoppers를 운영중인 유명 사진 작가다. 분명하게 밝히건데, 확실히 아이폰6S는 현재의 DSLR 카메라 보도 여전히 현저하게 낮은 스펙이다. 모리스는 자신의 블로그 Fstoppers에 다음과 같은 설명을 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광도가 충분했을 때 나의 $3,000짜리 이상의 DSLR 보다 아이폰은 더 낳은 비디오 카메라 성능을 보였다." 아이폰6S는 현존 모든 DSLRs ..

Apple 2015.10.08

애플 iOS 9 점유율 57%

애플의 iOS 9이 새로운 기능을 대거 선보이며 지난 9월 중순 배포됐고, iOS 9.1 베타, 9.1 퍼블릭 베타4, 9.0.2 정식까지 배포됐다. 오늘 애플은 iOS 9 점유율을 공시했는데, 57%에 달한다 밝혔다. 늘 그랬듯이 안드로이드 롤리팝 점유율이 23.5% 인 것에 비하면(6.0 마쉬멜로우 점유율은 넥서스 레퍼런스 기기를 제하고 없다.) 높은 수치다. iOS 8 점유율이 33%나 되고 iOS 9 점유율이 80%에 밑도는 이유는 아마도, 탈옥 유저들 때문이다. 현재 탈옥이 가능한 버전은 iOS 8.4로 TaiG가 지원한다. iOS 9을 지원하는 탈옥툴이 배포된 후 2주 후 즈음이면 점유율은 보통 80%까지 올라간다. iOS 9에 관한 새 기기(6S/6S+)와 업데이트 비율은 95% : 98%다..

Apple 2015.10.08

언박싱 영상: 애플워치 에르메스(Hermès)

특별한 애플 워치 에르메스(Hermès)가 판매되기 시작했다. 밝은 오렌지 리테일 박스의 외형은 스테인레스 애플워치의 것과 매우 유사하다. 또한 조너선 아이브가 밝혔듯이, 앞으로 명품 브랜드 에디션에는 'APPLE' 로고 혹은 네이밍이 포함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처럼 애플로고가 없고 에르메스 태그를 포함한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

Apple 2015.10.07

애플 다음주 새 21.5인치 아이맥(iMac) 신제품 출시 예정

애플이 다음주 21.5인치 4096 x 2304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 아이맥(iMac)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작년 10월에 애플은 27인치 5K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맥을 출시한 바가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맥은 새로운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함께 21.5인치라는 작은 아이맥이 될 것이고 아마도 비-레티나 모델 보다 가격은 오를 것이 확실하다. 애플은 작년에 21.5인치 low-end 1.4Ghz 아이맥 모델을 $1,099에 출시한 바가 있다. Source: Appleinsider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

Apple 2015.10.07

iOS 9.1 베타4 배포

애플이 오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iOS 9.1 베타4(build 13B136)를 배포했다. 9.1 베타4에서는 애플TV 4세대를 위한 새루운 기능과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지원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또한, 지난 베타3 부터 추가된 4장의 새 월페이퍼도 포함된다. 9.1 베타4에서는 애플TV 4세대를 위한 새루운 기능과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지원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iOS 9.1 베타4에 관한 문제점으로 현재 일부 앱 구동시 '랙'이 발생한다. 모바일 Safari 브라우저에서 스크롤이 부드럽지 않고 툭툭 끊기는 증상이 있으며 스프링보드 군데군데에서 랙이 발생한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iOS IPSW 2015.10.07

아이폰6S가 아이폰6S플러스 보다 4배 더 많이 팔려

Localystics의 레포트에 따르면 5.5인치 아이폰6S플러스 보다 4.7인치 아이폰6S가 4배 더 인기가 있다 밝혔다. 레포트에 따르면 아이폰6S는 전체 아이폰 점유율 중 현재 약 1.5%를 차지하는 반면 아이폰6S플러스는 0.4%라 밝혔다. Note. 현재까지 '확인'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차이점은 '디스플레이 크기와 픽셀 밀도, 카메라 스펙, 배터리 용량, A9 프로세서'로 총 4가지다. 아이폰6S의 디스플레이는 4.7인치에 326 dpi인 반면, 아이폰6S플러스는 401 dpi다. 6S와 6S+ 카메라 모두 안면 인식 자동 초점과 듀얼-LED를 지원하는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지만, 6S+에는 OIS(손떨림 보정) 기능이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 ..

Apple 2015.10.06

아이패드 프로 출시일 11월 첫째주 루머

애플의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iPad Pro)와 애플펜슬, 스마트 키보드 케이스 악세서리가 11월 첫째주 판매 시작될 것이라는 루머다. 아마도 한국의 애플코리아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 싶다. Mac Otakara의 레포트에 따르면 신뢰할 수 있는 중국의 (애플에 대한)부품 공급업체로 부터 이같은 내용을 입수했으며, 애플이 9월 이벤트에서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인지 무려 2달 만에 출시되는 것으로, 현재까지 출시일에 관하여 알려진 루머로는 처음이다.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는 '가성비 대비 생산성'이 매우 비효율적이다.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대는 아래와 같다. Wi-Fi Only 32GB: $799Wi-Fi Only 128GB: $949Wi-Fi + Cellular: $1,079Apple Pencil:..

Apple 2015.10.06

일본에서 아이폰6S와 6S플러스 판매량 15% 감소 주장

출시 첫주(금, 토, 일 3일)에 1,300만대라는 역대급 판매량을 보인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가 전통적으로 애플의 인지도와 판매량이 높은 일본에서 만큼은 전작인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보다 인기가 없다는 소식이다. 새 아이폰6S/+의 일본 내 판매량은 작년 대비 15%가 감소했다. (일본이 애플의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 시장조사업체 BCN에서는 아이폰6S와 6S플러스의 판매량이 10~15% 가량 작년 아이폰 판매량 보다 낮다 밝혔다. 일본 이통사인 NTT 도코모(DoCoMo)에서는 아이폰6S/+ 판매량이 크다고 밝혔던 것과 대조되는 보고서다. 그러나, NTT 도코모에서는 새 물량 입고일을 발표했기 때문에 제품 지연에 따른 일시적인 판매량 저하라는 입장이다. 일본 업체 Nikkan Kogyo..

Apple 201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