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로운 '다목적' 스타일러스 펜 특허(U.S. Patent No. 8,922,530)를 출원했다. 이는 올해 초 출원한 'i-Pen'(기울기 차이로 선의 굵기 표현을 다르게 하여 필기감을 높여주는 특허)과 다른 특허로, 텍스트 필기와 드로잉과 같은 스타일러스 펜으로써의 기능 외 2가지 기능을 포함한다. "Communicating stylus"라는 이름으로 특허 등록된 이 스타일러스펜의 가장 큰 특징은 "전송" 이다. 무슨 얘기인가 하면, 예를 들자면 전자 칠판에 선생이 글씨를 쓰면, 학생의 iOS기기에 자동으로 전송을 해주는 방식이다. 상당히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이 기술이 구현된다면, 아이들이 좀 더 편리하게 학습을 할 수 있다.(참고로, 요즘 교과 과정은 학력고사 시절 처럼 주구장창 써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