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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삼성 서초 사옥 앞마당 강남역 인근에 애플스토어 개장 고려

T.B 2016. 9. 23. 11:18


'이전 글'에서 '조선일보(조선비즈)' 정치 및 경제분야는 소설에 가까우나 자극적인 사회 이슈 거리들은 꽤나 신뢰도가 높다고 한 적이 있다. 더불어 조선비즈가 제시했던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애플이 한국 오프라인 매장, 애플스토어를 준비중인 것 만큼은 팩트" 라 했다. 조선비즈에서는 가로수-길을 지적했다.


(이하 번역)


애플이 삼성의 본사(서초 사옥, 현재는 수원으로 이전했다.) 근처의 부동산을 조사했고 '강남' 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준비중일 뿐만 아니라 가로수-길 쇼핑 거리 지역도 고려 중이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어디로 정할지 혹은 두군데가 들어설지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고 (준비 기간이 필요하므로 '당연히')아마도 올해 중으로는 개장하기 어려울 것이라 말했다. 현재, 애플은 한국에서 그들의 제품들의 오프라인 판매를 서드-파티 리테일러들에 의존 중이다.


한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현재 삼성과 LG가 약 80%를 나눠 점유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출시했던 2014년에 전체 시장의 1/4(25%)를 점유하였으나 2016년 2분기에는 10%로 감소했다.


그 지역에서 새로운 리테일 스토어가 위치한다는 것은 애플이 큰 점유율을 갖은 삼성의 앞마당에서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의미한다. 단기적으로, 한국의 한 분석가에 따르면 현재 삼성의 갤럭시노트7이 애플이 올해 말 까지 아이폰7을 1억대 이상 판매를 완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애플은 현재 한국에서 애플 뮤직(Apple Music)을 출시한 상태고, 이는 한국에서의 '애플 제품 생태계' 에 대한 어필을 북돋을 수 있다.


Source: WSJ, Via: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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